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등교 시각 연기, 학사일정 조정 등을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3일 수업비상대책반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26일 오전에는 모든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고 파업에 따른 학교 내 혼란이 없도록 사전 조치했다.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보호자 차량 이용, 승용차 함께 타기 등 협조 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해 줄 것을 각급 학교에 요청했다. 각 학교는 필요에 따라 등하교 시간과 학사일정 조정을 결정하고, 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다. 파업이 철회돼 버스 운행이 재개되면 학생들은 정상 등교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청과 긴급 연락망을 갖추고 교섭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학교 관리자에게 문자로 조치 사항을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파업이 지속되면 수업비상대책반을 다시 열어 추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한‘곤충축제: 인섹토피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섹토피아(Insectopia)’는 곤충(Insect)과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곤충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체험하는 생태교육 축제로 이날 축제에는 약 45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곤충 세계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이날 행사는 곤충학자 ‘갈로아 박사’의 흥미진진한 특별 강연으로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곤충이 생태계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곤충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갈로아 박사의 열정적인 설명과 실물 곤충을 활용한 시연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곤충 청년 창업가인 인섹트루(대표 이경훈)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곤충 체험 부스들이 운영됐다. 실제 곤충을 활용한 △곤충 표본 만들기 △곤충 디오라마 제작 △곤충 똥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 심기 △양서류와 곤충의 세계 탐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4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진행한 ‘2025년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청소년 스타트업 팜(Farm)!'프로그램의 첫 회기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스타트업 팜(Farm)!'은 울주군이 보유한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농업, 가공, 유통이 융합된 6차 산업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개발·기획·브랜딩해보는 청소년 주도형 창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회기에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의 청소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이해 활동과 팀 빌딩, 기초 개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우리 지역(울주군)의 특산물과 대표 자원에 대해 배우고, 팀별 창업 아이템 탐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6차 산업 인증 기업 견학, 아이디어 상품 제작, 브랜딩 및 마케팅, 마켓 운영까지 이어지는 실전 중심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에 걸쳐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크린파크골프 특강’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진행되며, 스크린파크골프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강습이 이루어진다. 특강 수료자는 향후 자율이용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스크린파크골프 자원봉사단으로도 연계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복지관 3층 키오스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접수시에는 본인 명의 회원증 지참이 필수이며,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스크린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전한 실내스포츠 문화 조성과 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2회 동안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기획한 창작 연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뮤지컬 동아리 청소년들이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본 기획부터 무대 준비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완성도를 높였다. 울산암각화박물관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에 참가한 동아리 청소년은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연극을 기획하면서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이 다양한 방법으로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주제로 창작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긍심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는...’을 주제로 열린 올해 영화제는 총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영화제 관람객들은 소고기국밥, 라면,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테너 우원석과 소프라노 이민희의 성악 공연, 뮤지컬 세레나데, 언양초등학교 합창단, 울주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이종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14회째 이어지며 울주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한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청년창업가 컨설팅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창업가 컨설팅은 마케팅과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컨설팅으로 올해 선정된 청년창업 선정점포 41개소 중 창업준비 중인 예비 창업점포를 제외한 35개 점포의 청년 창업가들과 선별된 컨설턴트 6명과의 1:1 전문 상담으로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초기 청년 창업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매출 상승과 홍보를 위한 마케팅 분야와 세금 및 매출 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컨설팅이 실제 사업화에 도움이 됐냐는 사후 설문조사에서 ‘매우 도움이 됐다’71.4%, ‘도움이 됐다’17.1%로 답했다. 또한, 전체 컨설팅 대상자 88.5%가 실제 점포 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77.1%와 만족 17.1%로 94.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만 19~3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거삼거리 일원과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 2곳에 조성된 이동노동자 쉼터에 대한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배달, 택배, 대리운전, 택시기사 등 이동노동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동노동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야외 벤치에 설치한 파라솔 그늘막 작동상태를 확인했으며, 시설물의 청결상태 및 안전사고 위험 요소는 없는 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헀다. 한편, 2022년에 조성된 남구 이동노동자 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야외 쉼터로, 이동 노동자 누구나 자유롭게 연중무휴 24시간 편하게 휴식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정상 여부 및 청결 상태 등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했으며, 이동 노동자의 권익 증진 및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선암동 개발제한구역인 감나무진 집단취락지구 내 1구간 도시계획도로(소로3-360호선) 확장공사를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감나무진 집단취락지구 도로확장공사는 2022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27억원이며 이번에 준공된 1구간(소로3-360호선)은 선암동 682-2번지 일원 연장 348m 구간으로 도로 폭을 3m에서 6m로 확장하고, 배수시설 등을 정비했으며, 2구간(소로3-361호선)은 연장 380m로 지난 3월에 착공하여 오는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1구간의 도로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영농 활동과 거주 환경이 향상되고 배수시설이 정비되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도로 침수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이 확보됐다. 남구 관계자는“공사 기간 동안 일상생활의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두왕동 일원의 2구간 도로확장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쾌적하고 원활한 도로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장학재단은 우듬지 인재 키움 장학생을 오는 6월 4일에서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우듬지' 사업은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의 잠재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울산 남구만의 특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우듬지’는 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를 의미하며, 울산 남구장학재단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치 높이 뻗어 나가는 나무의 우듬지처럼, 꿈을 향해 끊임 없이 도전하고 성장하여 지역과 국가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울산 남구는 ‘우듬지’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듬지 인재키움 장학생 지원’으로 수학, 과학, 예체능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최대 12년 동안 지원하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재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적우수 장학생 지원’은 ▲ 희망·소상공인 장학생지원 등 학업성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