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5월, 매주 주말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태권도 상설공연’에 한 달간 국내외 관광객 약 4천여 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태권도 상설공연은 10월 18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매주 주말마다 하루 2회(오후 2시, 4시) 열린다. ※혹서기(7월, 8월) 미운영 2007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태권도 상설공연은 누적 관람객 80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을 방문하면 꼭 한 번 즐겨봐야 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국기원과 국가대표시범단 등이 태권도의 정수를 선보이는 정통공연 뿐만 아니라 케이팝이나 뮤지컬 등을 접목한 융합공연 등 총 11개 태권도 공연팀이 매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남녀노소 모두 쉽고 재밌게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태권도 체험존’을 공연 전후에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파나 발차기 등 다양한 태권도 동작을 체험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타격 측정 장비를 활용한 ‘태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광휘 금융결제원 금융정보본부장은 5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본부장은 진안군 주천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녔다. 그는 진안군청을 찾아 공직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직생활 강의를 진행하기 앞서, 고향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광휘 본부장은 “진안은 늘 제 마음속에 있는 고향”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광휘 본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김 본부장님의 고향 사랑이 지역 곳곳에 희망으로 전해지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해오던 ‘청원조회’의 명칭을 ‘직원 만남의 날’로 변경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군은 경직된 분위기의 기존 조회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보다 친근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단행했다. 첫 ‘직원 만남의 날’은 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전춘성 군수는 대통령 선거업무와 산불 비상근무 등 주요 현안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이어진 강연에는 금융결제원 김광휘 금융정보본부장이 초청돼 ‘공직과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생활의 의미와 개인의 삶의 균형을 찾아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전춘성 군수는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초청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윤이상 타계 30주년을 기념하는‘최희연의 윤이상&베토벤’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최희연과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첼리스트 이강호가 출연하며, 윤이상의‘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노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대공’등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를 역임하고, 2023년부터 미국 피바디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트룰스 뫼르크, 슈테판 도어,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첫 상주음악가로 활동했으며, 메시앙, 쿠르타그, 진은숙, 구바이둘리나, 외트뵈시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을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등 현대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다. 또한 2002년 금호문화재단에서 4년에 걸쳐 이뤄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타공인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및 ‘통영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66억 3300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견유권역, 2023년 하양지권역, 2024년 무량권역에 이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계획 과정부터 준공 후 시설물 운영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용남면 대안마을 일원에 ‘노란빛 물든 어촌 대안마을’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고양이공방, 어업인회관, 고양이정원, 노란빛 테마길 조성 등에 64억 3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6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2억원을 투입해 신규사업지 발굴, 준공지구 활성화,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춘천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을 느끼다.’ 춘천시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춘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가 주제다. 한-이탈리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시민의 국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산토리니 야외무대, 세계주류마켓 등 시내 곳곳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다. 이 날 춘천의 초여름 밤하늘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선율로 수놓일 예정이다. 춘천시립합창단, 국내 대표 성악가 바리톤 송기창과 소프라노 김순영, 그리고 이탈리아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양국 문화 교류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박람회장 운영 협조를 위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 김기용 서장과 면담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여수의 365개 섬을 주 무대로 하는 섬박람회 특성상 해경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섬박람회 운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또, 해양경찰서 소속 다둥이가족 직원들을 만나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여수해경에 다둥이 가정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건강한 다자녀 양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수시도 다둥이 부모들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여수시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 월산4동과 송암동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음 주 주말에 이색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월산4동 주민들은 오는 13일 제2회 수박등 장미‧정원 마을축제를 연다. 눈요기만으로도 즐겁고, 체험 거리가 가득한 축제이다. 특히 축제 당일 하루 동안만 개방하는 월산4동의 아름다운 정원 4곳을 관람하면서 장미 카페와 손뜨개 부스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가 관심이다. 먼저 이곳에 거주하는 주택 보유자 4명은 월산4동 마을 주민들과 소통 차원에서 지극정성으로 가꾼 각각의 정원을 오픈하기로 했다. 한 가정집에서는 정원에서 즐겁게 지내면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차 시음과 다도 예절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신명 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과 매직 버블쇼, 각종 댄스, 시 낭송, 첼로 공연 등을 선보인다. 부대 행사장에서는 수박등 요리교실과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송암동 주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남구는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대비를 위한 입시 설명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현재 광주 인성고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형래 광주광역시 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는 이날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및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과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선택에 관한 진학‧진로의 방향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입시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고교생 및 학부모는 오는 9일부터 광주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입시 설명회와 관련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예비 고교생들이 대입 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5일간 거창군청 1층 로비에서 ‘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5년 상반기 천체사진전시회–거창한 천체사진전’에서는 거창군의 아름다운 명소들과 밤하늘이 어우러진 60여 점의 천체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은하, 혜성, 은하수 등 다양한 천체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받고, 별과 자연이 어우러진 거창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범 관장은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는 천체사진 촬영 기법을 알리기 위한 촬영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좌에서 직접 촬영한 작품들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를 관람한 뒤 추첨권을 작성한 관람객 중 일부를 선정해, 전시 마지막 날인 6월 13일에 아름다운 천체사진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