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내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4%로, 이중 약 20년 이상 경과된 세대가 76%에 달해 적절한 유지보수와 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지원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 아홉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의무 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다.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 또한 병행했다. 추가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각종 컨설팅, 기술지원 사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7월 5일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와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조리명장으로서 네플릭스 예능‘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는‘나도! 흑백요리사’를 주제로 현장 무료 참여로 진행된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요리사 직업에 대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흑백요리사 촬영 에피소드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진행은 부산로컬푸드랩 대표이사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가 맡아, 요리와 진로를 주제로 관객과 더불어 유쾌한 토크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진로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동기부여를 받고 진로 탐구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전북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3년부터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곁들인 테마형 투어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 마실길 △서해 해면 위로 암반과 어우러진 채석강 △고즈넉한 숲길을 따라 걷는 내소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부안의 매력적인 풍경을 체험했다. 특히 봄철 대표 꽃인 샤스타데이지 개화 시기에 맞춰 여행이 이뤄져, 장병들은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오감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출발 전,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청 광장에서 장병들과 직접 만남을 갖고 “도내에서 근무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북 여행이 남은 복무기간의 활력소가 되고, 제대 후에도 전북을 다시 찾고 싶은 좋은 기억이 되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6월 5일 오후 3시, 서울 북촌(종로구 북촌로 5길 14 코너스퀘어 1층)에서 개관,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탄소중립 학습존’에서는 ‘잔망루피’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아울러 ‘탄소중립 게임존’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 행동 찾기 게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5월, 매주 주말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태권도 상설공연’에 한 달간 국내외 관광객 약 4천여 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태권도 상설공연은 10월 18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매주 주말마다 하루 2회(오후 2시, 4시) 열린다. ※혹서기(7월, 8월) 미운영 2007년 시작한 이래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태권도 상설공연은 누적 관람객 80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을 방문하면 꼭 한 번 즐겨봐야 하는 관광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국기원과 국가대표시범단 등이 태권도의 정수를 선보이는 정통공연 뿐만 아니라 케이팝이나 뮤지컬 등을 접목한 융합공연 등 총 11개 태권도 공연팀이 매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남녀노소 모두 쉽고 재밌게 태권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태권도 체험존’을 공연 전후에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파나 발차기 등 다양한 태권도 동작을 체험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타격 측정 장비를 활용한 ‘태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광휘 금융결제원 금융정보본부장은 5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본부장은 진안군 주천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지녔다. 그는 진안군청을 찾아 공직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직생활 강의를 진행하기 앞서, 고향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광휘 본부장은 “진안은 늘 제 마음속에 있는 고향”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광휘 본부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김 본부장님의 고향 사랑이 지역 곳곳에 희망으로 전해지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해오던 ‘청원조회’의 명칭을 ‘직원 만남의 날’로 변경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군은 경직된 분위기의 기존 조회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보다 친근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단행했다. 첫 ‘직원 만남의 날’은 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전춘성 군수는 대통령 선거업무와 산불 비상근무 등 주요 현안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이어진 강연에는 금융결제원 김광휘 금융정보본부장이 초청돼 ‘공직과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생활의 의미와 개인의 삶의 균형을 찾아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전춘성 군수는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초청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윤이상 타계 30주년을 기념하는‘최희연의 윤이상&베토벤’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최희연과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첼리스트 이강호가 출연하며, 윤이상의‘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노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대공’등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를 역임하고, 2023년부터 미국 피바디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트룰스 뫼르크, 슈테판 도어,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첫 상주음악가로 활동했으며, 메시앙, 쿠르타그, 진은숙, 구바이둘리나, 외트뵈시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을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등 현대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다. 또한 2002년 금호문화재단에서 4년에 걸쳐 이뤄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타공인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및 ‘통영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66억 3300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견유권역, 2023년 하양지권역, 2024년 무량권역에 이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계획 과정부터 준공 후 시설물 운영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용남면 대안마을 일원에 ‘노란빛 물든 어촌 대안마을’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고양이공방, 어업인회관, 고양이정원, 노란빛 테마길 조성 등에 64억 3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6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2억원을 투입해 신규사업지 발굴, 준공지구 활성화,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춘천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을 느끼다.’ 춘천시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춘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가 주제다. 한-이탈리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시민의 국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산토리니 야외무대, 세계주류마켓 등 시내 곳곳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다. 이 날 춘천의 초여름 밤하늘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선율로 수놓일 예정이다. 춘천시립합창단, 국내 대표 성악가 바리톤 송기창과 소프라노 김순영, 그리고 이탈리아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양국 문화 교류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