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삼척 장미공원에서 열린 ‘2025 삼척 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삼척 장미축제가 동해안 최대 꽃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약 85,000㎡(2만5천 평) 규모의 장미공원을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의 6개 테마정원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체험 및 판매 부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먹거리, 테마별 포토존 등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꽃길런 퍼레이드’는 많은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장미요정과 함께하는 플라워 포토존 역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메인 이벤트 ‘황금 장미를 잡아라’는 미션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공연과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는데, 헝가리 집시 음악 전문 악단 ‘코바치 트리오’의 공연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가람공원 인근(망경동 4-30 일원)에서 ‘공예 오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공예 온라인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지역 공예작가 28명이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또한 체험과 판매를 연계한 축제에서 실질적인 창업 및 판매 경험을 쌓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예 오픈마켓은 진주시와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진주시 강남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진주시 공예창작지원센터가 후원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로 만들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총 25개 부스로 구성되며 ▲공예품 판매 및 체험 ▲키다리 풍선아저씨·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진다. 또한 진주시의 마스코트인 하모와 아요가 함께 하며 팝콘·솜사탕 나눔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오픈마켓은 지역 공예작가들이 배운 역량을 실전에서 활용해보고, 시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논·밭 등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가 완전히 꺾이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 대응 및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 28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여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시작으로 농작업이 많아지는 시기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물·그늘·휴식의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물)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 및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마을 단위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과 진주시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안전리더 80명이 현장 안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9월까지 농촌 현장을 순회하며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인 안전365’캠페인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월 31일 ‘제24회 봉화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복합스포츠단지 실내테니스장과 내성천 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 봉화군체육회 주최, 봉화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직장·단체 30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이날 진행된 개회식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치르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대회 결과는 선수 간 선의의 경쟁 끝에 송이부(1부) 우승은 영석클럽, 준우승은 송이클럽, 3위는 송이클럽 4위는 석포클럽이 차지했으며, 은어부(2부) 우승은 춘양클럽, 준우승은 영석클럽, 3위는 송이클럽 4위는 석포클럽에게 돌아갔다. 봉화군 내에는 15개 테니스 클럽에 3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화군테니스협회의 열성적인 활동으로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봉화송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대한테니스협회 공식 랭킹대회로 인정되는 등 테니스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 등에서 22개 팀의 선수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ㆍ40대 부 9개 팀, 50대 부 9개 팀, 60대 부 4개 팀으로 총 3개 부문 22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환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부문별로 치열한 경합 끝에 30·40대 부에서는 수원 하나축구회가 우승, 진주 불혹FC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0대 부에서는 창원 반지FC가 우승, 안동 클럽1973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60대부에서는 영주 F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30·40대 부 수원 하나축구회 김진우 선수, 50대 부 창원 반지FC 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5월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지난해 발견된 문제점 개선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난관련 부서별로 준비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작년처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도 비가 오는 날이면 위험 상황을 잘 살펴주시고, 재난 상황 시 지정된 마을대피소로 사전에 대피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선도적인 정책은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결이 맞닿아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 공약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우리 시 4대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새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KTX 광명역세권 국제행정업무 중심지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조성 ▲하안동 국유지 청년혁신타운 조성 ▲목감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기본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2004년 제1회 광주 충장로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22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주제는 ‘추억의 동화’이다. 동구는 올해 ‘추억의 동화’를 시작으로 해마다 ‘추억의 ○○’ 시리즈를 선보여 축제의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2월부터 다양한 논의를 거치고, 동 주민자치회·통장단·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 검토를 진행, 최종적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부제는 ‘동화처럼 행복한 우리 이야기’로,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잠들었던 이야기들이 이 가을, 충장로를 따라 은은한 빛을 머금고 깨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화가 갖는 보편적 가치와 개인의 추억을 연결해 향수와 상상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는 동화 속 신비로움을 선사하기 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 선출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발맞춰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한 12.3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동시에 민주주의 발전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적 열망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 앞에는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제가 놓여 있다”라며 “새 정부가 이 두 가지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고 일상 회복이라는 시민들의 소망을 이루는 데 앞장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유성구 역시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갈등을 치유하고 구민들의 화합과 일상 회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가 마주하게 될 ‘다시 만날 세계’는 12.3 내란 이전의 모습과는 분명 다를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하여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지난 5월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자체 설문 조사 중 업소들이 희망하는 품목을 선정하여 업소당 온누리상품권 20만 원과 종량제봉투(50L 70장, 75L 50장)를 지급했다. 이외에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연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 “원자재 가격 인상 및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저렴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구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가격업소의 사회공헌으로 지역 공동체와 아름다운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