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견고한 애정을 확인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12일,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더욱 견고해진 애정을 확인한 둘만의 여행 미공개&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여운을 배가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석철과 강미영은 버거운 현실을 벗어나 둘만의 즉흥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오로지 서로를 눈에 담으며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커진 마음을 고백했다.
여기에 로맨틱한 밤하늘 아래 애틋해진 마음으로 나눈 입맞춤이 심박수를 더욱 높이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과거부터 이어져 온 로맨스 서사를 섬세하게 풀어낸 이동욱과 이성경의 시너지가 빛을 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달콤했던 즉흥 여행 미공개&비하인드 스틸은 심박수를 더욱 높인다. 먼저 바닷바람을 맞으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두 배우의 청량하고 달달한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팍팍한 현실에 지친 속내를 털어놓기도 쉽지 않았던 박석철과 강미영은 서로에게 쉼이 필요할 때마다 그늘을 내어주는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주기로 약속했다. 다정하게 평화로운 숲길을 거니는 두 사람에게서 서로를 의지하는 마음이 느껴져 애틋함을 더한다.
이어진 사진 속 운명적인 재회의 순간을 떠올리는 강미영을 한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박석철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눈빛에선 강미영을 향한 단단하고 진한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두근거리게 한다.
‘착한 사나이’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박석철, 강미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순간도 변치 않은 견고한 애정을 확인하며 마음의 깊이를 더했다”라면서 “반환점을 돈 ‘착한 사나이’의 남은 회차에서 박석철과 강미영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계속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9, 10회는 오는 15일(금) 밤 9시 1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