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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화)

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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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축제' 성황리 개최

정신건강의 날(10.10) 기념, 봉화송이축제장에서 체험 부스 7개 운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봉화송이축제 행사장에서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과 관람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음건강축제를 개최했다. 마음건강축제는 ▲마음건강도시락 ▲마음건강검진 ▲방향제 만들기 ▲사진 인화 ▲1010타임 챌린지 ▲정신건강 문제 풀기 ▲팝콘 나눔 등 7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봉화가족센터 소속 결혼이민여성 봉사단 ‘다사모 나눔봉사단’팀과 경북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에 큰 힘이 됐다. 참가자들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다”, “부스에 참여하며 마음의 위로와 정신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마음건강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2025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 봉화군에서 열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는 지난 16일 봉화군민회관에서 ‘2025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공원식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 김우영 한국자유총연맹 봉화지회장, 임종득 국회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도내 22개 시군지회 회원, 봉화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군 유공자 표창으로는 안찬교(봉성) 군지회 봉성면 위원장, 김명화(봉성) 군지회 부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장분희(물야) 군지회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김만규(재산) 군지회 부회장이 교육감 표장을 받았다. 김우영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장은“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가치를 높이 들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마음대회가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우리 사회의 통합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

동네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수원문화재단 '문수 좋은 날' 운영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 전역의 동행공간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선보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동행공간’ 특별 주간인 ‘문수 좋은 날’을 운영한다. ‘문수 좋은 날’은 ‘문화도시 수원 좋은 날’의 줄임말로, 수원시 전역에 흩어진 동네 문화 거점이자 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하는 ‘동행공간’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기간이다. 책방, 공방, 작업실, 상점 등 ‘동행공간’별 취향과 개성, 매력을 담은 체험, 전시, 대화모임,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문수 좋은 날’은 지난해보다 기간을 늘린 7일간 진행되어, 더 많은 시민이 문화를 더욱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수 좋은 날’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한층 가까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앞으로 각 ‘동행공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 좋은 날’은 각 동행공간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동행공간’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도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개관식 참석

“아이들이 세계로 나아갈 비전의 공간으로 키워가겠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6일 갈월동에 소재한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한강대로71길 47, 롯데캐슬헤리티지 3층) 개관식에서 교육 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희망트리 만들기 ▲홍보영상 상영 ▲사업 경과보고 ▲특별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지원 거점으로, 진로·진학 상담, 글로벌 역량 강화, 미래인재 양성,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 등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AI 활용 교육, 인성·리더십 프로그램, 모의 UN 총회, 청소년 글로벌 아카데미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가는 비전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국제업무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솔동에서 한글 사랑거리 축제 진행

한글을 보고 읽고 즐기고 채우는 축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개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첫마을 정류장 인근) 일원에서 ‘한글 사랑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상징공간인 ‘한글 사랑거리’를 중심으로 시민이 한글을 보고, 읽고, 즐기며 한글문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영상대학교, 한솔동 상인회 등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해 한글문화를 지역상권과 연결하고 세종만의 한글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할 전망이다. 행사는 10월 18~19일과 24~26일, 총 5일간 진행되며, ‘읽고·보고·즐기고·채우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먼저 한글을 ‘읽고’ 즐길 수 있는 테마에서는, 한글 이야기 공모전 선정작 5편과 삽화·캐릭터 디지털 감상, 거리에서 펼쳐지는 자율 독서로 한글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거리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18일에는 한글 컬러마임 퍼포먼스(13시), 세종거리예술가 공연(17시)이 펼쳐지고 19일·25일·26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