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의료‧돌봄 통합 준비 속도낸다
								내년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 앞두고 민간 협력 간담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 맞춤형 의료·돌봄 통합모델 구축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완주군 보건소에서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원용 고산성모의원장,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 김정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양지뜰 대표, 국민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 완주군 보건소, 사회복지과, 건축과, 경로장애인과 등 지역 의료·복지·요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완주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지정돼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범사업 경험 공유와 본사업 전환에 대비한 서비스 연계 및 제도 보완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또한 의료·요양·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 간 협력 체계 강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민·관 연계 방안,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