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일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방학엔 우리가족 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천마니 아빠단 23가족, 60여 명이 참여하여,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를 함께 관람했다.
상영 후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의 하나로 팝콘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영화관의 추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오래 기억에 남는 가족의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기 좋은 육아 친화 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