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2025년 8월 30일 오후 3시 ‘컴 온 베이비(테이블 인형극 & 마임공연)’뮤지엄콘서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뮤지엄콘서트는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인형극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백솽팩토리가 출연한다.
‘컴 온 베이비’는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을 테이블 인형극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작은 인형들이 펼치는 진화의 드라마 속에서 경쟁과 협력,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인형극과 마임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마임의 섬세한 표현과 인형극의 창의적 연출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과 꿈을 향한 열정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미술관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남원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에 특히 적합하며,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무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도전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공연 관련된 문의는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