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 영광라이온스클럽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쌀(10kg), 화장지, 라면 등 수해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경윤 총재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수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재해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영광정주라이온스클럽과 영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