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일 ‘1회용품·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구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 600여 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다섯 가지 방법 실천을 약속하며 서약서에 서명했다.
더불어 서약에 참여한 이들에게 홍보 물품인 친환경 설거지용 비누를 배부했다.
부산진구는 2022년 7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청사 내 1회용품·플라스틱 없는 날’로 지정 시행해 오고 있다.
9월 한 달간 청사 내 ‘1회용품·플라스틱 없는 날’을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추진한다.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텀블러) 또는 다회용(E) 단체 컵을 사용하고, 1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을 자제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공직사회 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이 그 목적이다.
서약 캠페인과 함께 청사 내 ‘1회용품·플라스틱 없는 날’을 홍보하고, 각 실과를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하여 전 직원과 구민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부터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