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2025년도 제2회 원주시민 녹색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녹색장터는 아나바다 나눔터, 어항 향초 만들기 체험 부스,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문화 공연, 환경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겁게 녹색소비를 경험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 6월 열린 제1회 장터는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자투리 가죽 지갑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도서관, 문화공연 등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녹색장터는 이번 9월 행사에 이어 10월 17일과 11월 7일 2회 더 운영될 계획이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원주시민 녹색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기회의 장이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