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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5 (목)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 청소년 국악단 2025년‘영동세계국악엑스포’공연

9월23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참가하여 판소리를 만방에 알리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판소리의 전통을 잇고 소리와 이야기로 판소리의 역사를 배우는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남원시립청소년 국악단이 2025년 9월 23일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9월 23일에 참가하여 공연을 했다.

 

주요 공연 내용은 남도시나위가락,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 흥보가 中 화초장 대목, 민요는 농부가, 강강술래, 까투리타령, 진도아리랑 등을 전 세계 30여개국의 참가단과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서 공연을 했다.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은 남원 초‧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됐고, ‘남원시 안숙선 명창의 여정’ 관장인 김미나 명창의 지도를 받았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집중 수업을 받으면서 기량을 키웠다.

 

이번 행사 참가는 판소리 동편제 본고장 남원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판소리 후학들이 세계 무대에서 판소리로 국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미래 판소리 후학들을 위해서 남원시의 아낌없는 지원은 큰 힘이 됐다.

 

김미나 안숙선명창의 여정 관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헌신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이라면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