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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목)

아산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성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2선’과 연계하여 아산 맑은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일반인 10개 팀, 학생부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맛, 시장성, 완성도, 관광지와 제품과의 연계성, 쌀가루 배합비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일반부 10개 팀, 학생부 10개 팀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천안시 현진아 씨의 ‘배 은행가’가 △학생부 대상은 백석문화대학교 박현의 씨가 출품한 ‘가을빛 꽃 한송이’가 선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상미·윤혜경 씨가 △학생부 최우수상은 페어플 팀(이서은, 이유진), 은행있어요 팀(신지원, 서하은, 정예슬)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일반부 김지노·조영민·김수지 씨에게 △학생부에서는 온도 팀(김소희, 김미루), 김가연·기민희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일반부에서 권미경·오유경·김소정·이수진 씨 △학생부에서는 쌀애남매 팀(고연정, 고정혁), 신주원 씨, 으냉 팀(이현정, 이시은, 박지유), 민시원 씨가 수상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대회는 아산맑은쌀과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 개발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였다”며 “수상작이 관광지와 연계돼 아산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