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과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2025 영도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움으로 잇는 사람, 나눔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33회 영도다리축제와 연계해 문화·관광·학습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기간 동안 평생학습관에서는 ‘배움릴레이 원데이 클래스’와 ‘평생학습동아리 성장 워크숍’ 등 31개 강좌와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말인 7일부터 9일까지는 아미르공원에서 홍보·체험·전시·공연 부스 10여 개가 운영되어 학습과 체험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현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영도구가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배움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다리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배움을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관광객과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