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2025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BARRIER-FREE FILM FESTIVAL)’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구)천보초등학교(양주시 옥정동로9가길 31-15)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시청각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누구나 제약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양주시에서는 올해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포용 문화 행사다.
이번 영화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장벽 없는 영화, 경계 없는 감동”을 슬로건으로, 단편영화 공모와 시상식 그리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영화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는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