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흥로 일대에서 ‘은평 차 없는 날, 무차별대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차별대로 축제’는 은평구 최초로 차 없는 날 행사 진행됐다. ‘구민과 함께 만드는 걷기 좋은 건강한 은평’을 주제로, 차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테마별로 결합해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약 1만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110개의 참여형 부스로 이뤄졌으며, 테마별 구간에 따라 950m 구간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웃음길’에서는 에어바운스, 인형뽑기·오락실, 낙서존, 트램플린 등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장터길‘에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함께 다양한 판매존이 열렸다. ’마음길‘에서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키링·달력 제작 등 체험과 고장난 장난감 병원, 반려식물 클릭닉을 개최했고 ’바람길‘에서는 자전거 교실, 자전거 주행로 환경을 조성해 자전거 문화 확산으로 생활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상주시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한 시민의 날 기념식을 10월 2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상주시민의 날(매년 10월 12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상주시 노인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등 지역 원로들과,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Again, 慶尙의 꿈의 실현을 향한 염원을 한데 모았다. 상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한 식전문화예술공연은 상주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리소울’팀의 팝페라 공연, ‘한빛’ 홀로그램 미디어 퍼포먼스 주제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어서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 축사, 국내·외 교류도시 축하영상, 기념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예로운 수상자로는 상주 시민상 ▲외서면 신희순(사회복지부문),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출향인, 특별부문), 농정대상 ▲북문동 함봉중(농정부문), ▲공검면 안덕주(과수부문), ▲함창읍 민금순(여성농업인부문), 기업인상 ▲신후감 삼백레미콘 대표(대상), ▲김재곤 범성팩 대표(최우수상)가 선정됐다. 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지역 내 기관·사회복지시설 16곳을 위문했다. 군은 장성우체국을 시작으로 소방서, 119안전센터, 양로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데 대해 장성군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풍성하고 따스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29일 황룡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홍보 △건전한 소비 촉진 물가 안정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활동도 병행했다. 군은 1일 북이사거리시장, 2일 사창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가 담긴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2026년 본예산 편성과 연말 사업 마무리, 가을철 재난 대비 및 추석 연휴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기인 만큼, 각 부서는 군민 요구와 현안 사업을 철저히 반영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국·시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당부했다. 또한, 2025년 주요사업들이 막바지에 접어든 4분기를 맞아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별 마무리 및 보완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하며, 체계적인 연말 준비를 당부했다. 더불어,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철 전국적으로 화재와 산불이 발생 했음을 상기하고 사전에 예방할수 있도록 “가을철 화재 및 산불예방 대비태세 강화”를 요청했고,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부서별 협업하여“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보건소 강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복지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날 개소식은 현장 참석자 40여 명과 함께 옹진군 관내 73개 경로당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연결되어, 전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건강, 여가, 학습을 아우르는 복지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 비대면 건강 관리 솔루션 ▲ IoT 기반 안전 시스템 ▲ 양방향 화상시스템 및 대화면 디지털 기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복지 거점 공간으로 경로당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대형 화면에서 실시간 건강교육, 노래교실, 다양한 복지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소통하고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스마트 경로당은 디지털 소외 없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김제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수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김제사랑카드 확대 적용 및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특히, 김제사랑카드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운영되고 있음을 홍보했으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경우, 김제전통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10. 1. ~ 10. 5.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정 시장은 “많은 상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4일 개막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유관기관과 함께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서 축제장 통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축제 주관단체, 진주시 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대상은 ▲유등 및 각종 시설물 설치상태 ▲관람동선 및 공간 배치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행 계획 ▲무대 구조물 안전성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이다. 특히 초혼점등식이 열리는 망경동 수상 특설무대와 수상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파가 집중될 구역에 대한 안전성 점검이 강화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의 완성도는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세계인이 찾는 진주의 10월 축제가 안전하고 품격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 10월 축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제74회 개천예술제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대유위니아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생존을 위협받는 노동자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이번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은 지역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고 밝혔다. 2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지법 파산1부(부장판사 유석동)가 지난 1일 위니아에 대한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4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받은 뒤 지난 5월 다시 개시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7월에도 수원회생법원으로 관할을 옮겨 회생 절차를 재추진했으나 역시 기각됐다. 광산구는 그동안 위니아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광주지방법원에 탄원서를 지속적으로 제출했다. 박병규 청장은 1일 입장글을 통해 “그동안 광산구는 위니아의 존속이 단순히 기업 차원을 넘어 노동자의 고용안전, 협력 중소기업의 생존권, 광주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임을 호소해왔다”며 “어렵게 잡은 회생의 기회를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회생을 위해 노동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천 내 교량인 ‘구도교’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2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구도교의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식전공연과 경과보고에 이어 진행된 개통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구도교, 안전을 잇고 행복을 열다!”라는 구호를 외쳐 안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더했다. ‘구도교’는 동구 최대 교량으로 국도 17호선과 산내로를 연결하며 남대전물류단지 인근의 교통 요지로 기능해 왔으나, 기존 교량의 유효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2016년 안전진단에서 외부 충격에 취약하고 구조물 노후가 심각한 것으로 평가돼 재가설이 추진됐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길이 63m, 폭 15m 규모로 확장·재가설하는 공사를 추진, 도로 확장과 함께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 개통을 완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구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