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디지털·IT 분야, 예술 분야, 문학·글쓰기 분야, 인문·외국어 분야 등 총 10개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정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강춘랑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리터러시부터 생활 속 힐링, 인문학적 성찰까지 아우른다.”며, “도서관이 지역 시민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새로움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인 '강릉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오후 3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음악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세대를 잇는 클래식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약 300명 청소년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청소년 플루트 오케스트라(45명), 솔향 유스 심포니(71명), 솔올 해피오케스트라(67명),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78명), 신왕 챔버오케스트라(42명) 등 6개 단체가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엘가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와 같은 클래식 명곡부터, 이문세 ‘붉은노을’, 방탄소년단 ‘아리랑 메들리’ 등 대중음악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약 300명)가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부산은 스포츠다(多)' 정책의 하나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1회, 총 9회에 걸쳐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는 공원‧해변 등 야외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체조 ▲요가 ▲'서킷트레이닝' ▲'점핑' ▲'러닝트레이닝' ▲줌바 ▲'치어리딩'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광안리해수욕장(9월, 4회), 부산시민공원(10월, 3회), 송도해수욕장(10월~11월, 2회)에서 주말을 통해 진행되며, 부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심으뜸, 강하나, 빵느, 뻔더, 급식왕 등 유명 운동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이진이, 김연정 등 인기 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지도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일정별로 운영 장소가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안리해수욕장] ▲‘달밤 체조’(9.7. 심으뜸), ▲‘달밤 비치요가’(9.14. 빵느), ▲‘문라이트 플로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교류의 장인 ‘글로벌 오티티(OTT) 어워즈(Global OTT Awards, 이하 국제시상식)’를 비롯해 ‘오에스티(OST)콘서트’, ‘미디어 앤드(&)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국제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8개(경쟁 14, 초청 4)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경쟁 부문에 출품된 총 145개 작품(13개 국가, 24개 주요 플랫폼) 중 부문별 후보를 지난 7월 21일 공개했다. 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관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 보유 홍보 매체 1,265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홍보매체 이용사업’은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126면(11%) 늘어난 규모다. 제공되는 매체는 대형 홍보판 2면 ▲도시철도 광고판 134면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안내 단말기 1,128면 ▲시청사 외벽 LED 전광판 1면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도시철도 전동차 상단 광고와 시청사 전광판을 새롭게 추가해 광고 효과를 한층 높였다. 전동차 내부 승객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머무는 위치와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청사 전광판으로 기존보다 더욱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된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홍보물 제작 역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nbs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0시 축제’에서 줄 서서 먹던 인기 품목 ‘꿈돌이 호두과자’가 이제는 시민 일상 속 디저트로 다가온다. 대전시는 중구와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매장 2곳에서 꿈돌이 호두과자의 상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축제 기간 중 꿈돌이 호두과자는 총 9,400여 박스가 팔리며 하루 평균 1,000박스 이상 판매됐다. 현장에서는 연일 긴 줄이 이어지고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했으며, 축제가 끝난 뒤에도 SNS와 카페를 통해 “판매처가 있느냐”, “추가로 구매하고 싶다”라는 문의가 이어졌다. 이 같은 시민 반응에 힘입어 대전시는 청년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중구 호두과자제작소(중구 대종로286번길 3/문창동)에서 18일부터 판매를 개시했고, 서구 꿈심당(서구 둔산로 241)에서도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기존 ‘10구 세트(초코 8·기본 2)’는 7,000원, 새롭게 출시된 초코 10구 시그니처 세트는 12,000원에, 답례품(초코 2·기본 2) 4구 세트는 3,500원에 판매된다. 초코 맛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과 선물 수요를 반영해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9일 함덕 유통센터에서 열린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함덕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난 6월 10일 개강해 총 50시간의 농업전문교육과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정보와 영농 지식이 농업인 역량강화는 물론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19일 시청에서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커사랑)’봉사단체의 외식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경산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가정위탁시설·미혼모센터 아동 등을 위해 총 3,300,000원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회장 민향심)'은 2018년 설립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일상 속 한 잔의 커피 값 정도의 소액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민향심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용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민간단체의 따뜻한 나눔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보듬는 소중한 힘”이라며,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19일 KBS 경산송신소에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2025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무력화를 시도하는 테러리스트가 드론을 이용하여 KBS 경산송신소에 테러를 감행하여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정하에, 7516부대 2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 KT, 세명병원, 중앙병원 등 8개 기관에서 110여 명의 인원, 차량 13대가 대거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민․관․군․경․소방 등 훈련 참여 110여 명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여, 드론 테러로 발생한 화재를 즉각 진화하고 테러범 수색 및 체포, 인명구조, 시설복구 등 각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평소 훈련된 모습과 경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 훈련에는 제3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도 실제 훈련을 참관한 후, 전투식량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산시는 "오늘 훈련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위협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19일 경북 청도군 내 경부선 선로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인 사고와 관련하여 유명을 달리한 노동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사고 수습과 함께 사고원인 규명과 철저한 수사ㆍ감독을 긴급지시했다. 이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본부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및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 -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장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고 수습 지원 ② 국토교통부와 협업하여 사고 발생의 구조적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동 사고에 대한 수사전담팀(15명)을 구성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엄정히 수사 ③ 사고 즉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현장 출동하여 선로 주변 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령했고, 특별근로감독도 실시 예정 한편, 김영훈 장관은 “일어나선 안될 후진적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으로, 각종 산업안전 의무 위반이 밝혀지면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히며, 이날 사고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