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점(지점장 윤용명)으로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용명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귀중한 후원금이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점은 지역 주민에게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0일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이어 음성체육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연계해 진행했다. 민방위훈련에서는 공습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피와 지정 대피소 집결, 방독면 착용 시범과 안전 대피 절차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출동 차량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군민과 훈련 참가자들에게 길 터주기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이어 진행된 실제훈련에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제2161부대 제3대대, KT충주법인지사, 한전 음성지사 등 6개 기관 120여 명이 참여했다.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투하와 무장 테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 단계부터 인명구조와 피해·화재 진압, 시설복구, 방화범 검거 등 생동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동시 민방위 대피 훈련으로 오후 2시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주민 대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주민 대피 시범 훈련은 화정글샘도서관에서 진행됐다. 도서관 이용객들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했으며 신대호 부시장이 대피 훈련을 함께했다. 또 김해시청사에서는 전 직원 대피 훈련이 이뤄졌다. 홍태용 시장은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비상 대응 태세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위기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은 물론이고 시민 모두가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민방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과 도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대통령실에서 김용범 정책실장을 만나 RE100 산업단지와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 정책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난달 ‘RE100 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전남을 중심지로 지목했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에 RE100 산업단지를 우선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공공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발생이익을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미래 먹거리와 도민이 염원하는 핵심 현안 사업이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조속히 추진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20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청렴시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행정 강화에 나섰다. 청렴시책 추진단은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기관 내 청렴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내부협의체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설문조사에서 도출한 익산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분야별 원인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다졌다. 또한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주요 과제와 추진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익산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등 중점과제를 집중 논의하며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척결·청렴의지 천명회의'를 열고 부패행위 척결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부패행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청렴경보 발령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관 내 청렴 인식을 환기하고 부패 행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리더 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보 단말을 이용한 공습 상황 전파 및 피난 안내 유도 ▲신속한 인명 대피 ▲공습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홈플러스 북구점을 시범훈련 실시 시설로 선정해 시범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중요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욱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BNK경남은행으로부터 폭염 대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생수 3,0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배달·택배 종사자,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전달된 생수는 창원시 내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에 상시 비치되어, 쉼터를 이용하는 노동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된다. 또한, 창원시는 폭염에 지친 배달노동자들을 위해 쿨토시, 넥쿨러, 쿨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폭염 대비 물품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가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창원 거점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층) ▲마산 간이쉼터(마산합포구 오동서1길 5, 1층) ▲진해 간이쉼터(진해구 동진로49번길 25) 등 총 3개소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이번 생수 기탁이 폭염 속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폭염기간에도 쉼터에 생수 기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20일 오후 홍삼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최종보고회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설명회'를 열고 지역 산업 인프라 조성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현안사업 추진단, 관계부서 및 기관, 용역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최종보고회에서는 연장농공단지 내 구)원광전자 건물을 리모델링해 임대공장 12개, 스타트업 임대사무실 9개, 공유카페, 창업보육공간, 체력단련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70억, 도비 9억, 군비 21억)이 투입되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 설명회에서는 최근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이 승인된 것에 대해 설명하며 연장농공단지 총사업비 182억(1단계 사업비 141억), 홍삼한방농공단지 총사업비 291억(1단계 사업비 170억) 규모로 사업비 국가예산반영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음을 알렸다. 더불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9일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자와 만남의 날을 주제로 한 구민 맞춤 공연 ‘영도애(愛)담다’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내 실질적 문화 혜택으로 환원되는 사례로 구민 대상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 기부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부산독일가곡연구회(대표 조윤환)와 미래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한국가곡, 오페라, 오페레타, 칸초네 등 총 18곡으로 이어지는 감동과 예술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멀리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들 덕분에 뜻깊은 공연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에 큰 도움이 되고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이 8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전달, 어린이 도서 기증,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