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봉화군은 봉화농협과 지난 1일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현장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빚기 체험과 시식, 캄보디아, 라오스 음식 나누기, 한국노래 합창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함께 송편빚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한국, 캄보디아, 라오스 음식을 함께 나누고, 농업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봉화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봉화농협에서 30명, 춘양농협이 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해 농촌 인력이 집중되는 4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의 대표작목인 고추, 수박, 사과 등의 농작업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 계절근로자들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 정부의 국정 기조와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춘 핵심 정책과 중점 추진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산시는 정부 핵심과제와 발맞춘 전략적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군산시는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를 목표로 ▲RE100 산업단지 기반 조성 ▲지역순환경제 구축 ▲미래산업 구조 개편 등을 추진하며 도시의 기초 체력을 다지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왔다. 이제 군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준비된 도시에서 실행하는 도시’로 전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2026년 3대 시정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군산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 3대 시정전략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군산형 기본사회 실현 ▲새만금 글로벌 첨단산업 시민경제 동반성장 도시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사랑십시일반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총 3,804가구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격려했다. 군은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800가구에는 명절 선물세트를, 독거노인 1,997가구에는 김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노인 및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19개소에는 입소 현원에 따라 차등 지원금을 횡성사랑카드에 충전해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462가구에는 1인당 5만원씩 현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군청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위문 계획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나섰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군민 모두가 서로의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진심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올여름 지속된 가뭄 극복을 위한 급수 지원에 적극 힘써준 데 대해 강릉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 2일 육군 제23경비여단 등 강릉시 관할 9개 부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위문은 추석 연휴에도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애써주신 장병 여러분 덕분에 강릉시가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지역방위와 더불어 대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으로 감사의 뜻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군부대 위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관·군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국민고향 정선의 국악소녀로 알려진 사북중학교 3학년 신정인 학생이 제50회 정선아리랑제 행사에서 열린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9월 29일 정선공설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아 진행된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학생부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이날 신정인 학생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상을 수항하는 영예을 안았다. 또한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아 사단법인 정선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전국 공모전에 참가해 학생부 장원에 입상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철원군은 9월 30일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유광종 철원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철원군 어르신 및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타피플 전통창작그룹의 모듬북 공연 및 철원여자중학교 김채린 학생의 태평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이어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2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총 9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댄스 실력을 멋지게 펼쳐 보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가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2025년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양지리 레지던시를 개방해 웰니스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지리 레지던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침요가, 브런치, 음악회를 진행하며 입주작가 김혜진의 활동 결과 전시회 ‘현실과 환상사이의 경계를 넘어서’도 함께 운영한다. 아침요가는 10월 1일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5명만 가능하고, 브런치는 행사 당일 선착순 7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음악회는 SNS 팔로워 16만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서자영, 가수 순호가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양지리 레지던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문화예술의 지평선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양지리 레지던시 공간을 통해 관외 예술작가들이 철원에 머물며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철원의 자연과 역사 속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과정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25주간 운영됐으며,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도록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은 박희조 동구청장과 과정 수료 청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청년 소감 발표 및 활동 영상 시청 ▲네트워킹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 대표는 “처음에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배우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당당히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다시 도전 의지를 키우고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디딤돌”이라며 “이번 수료식을 계기로 청년들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며, 구에서도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일 육군 제111보병여단과 제2201부대 1대대를 찾아 지역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2201부대 1대대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실시했던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협력하여 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추석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 국가유공자 7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한우 소고기 국거리, 추석선물세트 등 소정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황 군수는 둥지요양원, 청산원, 영생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또한 보훈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가뭄 재난사태 이후 위축된 지역 관광을 되살리기 위한 활성화 방안 및 내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추진위원회는 10월 3일 서울·부산을 시작으로, 총 3회 6개 지역에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강릉의 가을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 집중 홍보, 강릉 주요 관광지 홍보, 강릉관광 설문조사, 관노가면극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 강릉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절·정직·깨끗 각 분과별로 강릉역에서 관광객 환영 캠페인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했던 기존의 정례 캠페인을 분과별 환영 캠페인으로 확대하여 관광객 맞이 활동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게 강화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라는 어려운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친절·정직·깨끗한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거듭나 지역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