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오영주 장관과 국내 인공지능 창업기업(스타트업), 제조 인공지능(AI)기업,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확산을 위한 인력정책 방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핵심인재 확보가 곧 기술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세계적(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세계적(글로벌) 기술대기업(빅테크)은 재직자의 인공지능(AI)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25.2)에서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정책을 논의했고, 중기부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오늘 자리는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제조 인공지능(AI)기업 등에 우수 인재 양성·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산업연구원 민순홍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양성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제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베트남 현지시각으로 2025년 3월 19일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연짝(Nhon Trach) 6공단 부지에서 복합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복합물류센터는 부지면적 55,553㎡(16,804평, 축구장 7.7개 면적), 연면적 26,168㎡(7,916평, 축구장 3.6개 면적) 규모의 물류센터 2개 동(상온물류센터 1개 동, 저온물류센터 1개 동)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6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글로벌 물류공급망 펀드’를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베트남 공동물류센터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류센터가 위치할 동나이성 연짝 공단은 호치민, 나트랑 등 주요 시장과 인접하고 깟라이 항, 까이멥 항, 롱탄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망과 연계된 베트남 남부 권역의 물류 중심지이다. 특히, 연짝공단에는 우리나라 대형 및 중소형 화주들이 밀집해 있어, 물류센터 완공 시 우리 수출입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우수한 교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조달청은 2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47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G-PASS 지정 제도는 국내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조달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1,442개 기업들을 지정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 결과, 전년 기준 16억 2,800억원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G-PASS 기업으로 지정되면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조달수출바우처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조달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바이어 상담회·해외전시회·시장개척단 사업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수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G-PASS 기업 중에는 어린이용 화장품, AR 디지털콘텐츠 등 최근 수출유망 제품군 생산기업이 포함됐다. 한편, 중동·인도 시장에 천만 불 이상 수출실적을 보유한 가드레일 제조기업, 북미 시장에 육백만 불 이상 수출실적을 보유한 우레탄 판넬 제조기업 등 수출 역량이 뛰어난 기업도 지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서 3월 20일부터 4일간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홍보를 위한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홍보관은 ▲의료기기 규제개선 성과 공유 ▲의료기기 안전 사용을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 안내 ▲의료기기 품목갱신 및 혁신 제품 지원 현장 상담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전시·시연을 진행하고, 행사 첫날은 의료기기 산업계와 의료 전문가를 위한 2025년도 의료기기 정책설명회도 개최한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를 통해 우울 증상 개선 등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 중인 국내 우수 혁신의료기기 4개 제품을 전시·시연하고 국내·외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업계 대상으로 올해 시행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허가 및 안전관리 제도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품목갱신 제도 등을 안내하고, 국민 대상으로 의료기기 해외직구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 세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책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3월 20일 공주의료원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같은 지역(충남 공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양 기관이 협력해 교육생 안전 확보와 의료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생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지원, 의료원 직원 대상 재난안전 교육 및 안전훈련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국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양 기관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관 간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정부는 3월 19일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특위는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24.4.25.)한 사회적 논의기구로서, 출범 이후 본 위원회 및 산하 4개 전문위원회를 106차례(소위‧간담회 포함) 개최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의료체계 전반에 걸친 구조 개혁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발표(’24.8.30.)했으며,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필수의료 저수가 퇴출 등 핵심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1차 실행방안이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필수의료 수가 개선 등 시급한 현안 중심의 개혁과제를 제시했다면, 이번 2차 실행방안은 첨예한 이해 갈등, 다양한 쟁점 속 지체되어 온 구조 개혁과제를 구체화했다. ▴지역의료 강화 및 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지역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공정 보상 확립을 위한 비급여 적정 관리 및 실손보험의 합리적 개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19일 「지역中企·소상공인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 및 수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대 지방은행(경남·광주·부산·전북)과 3대 인터넷은행(케이·카카오·토스뱅크) 은행장, 무역보험공사 사장, 6개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2.18일 발표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간·공공 협업을 통해 지역中企·소상공인의 수출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우선, 무보와 4대 지방은행은 올해 1,500억원 지원을 목표로“지역 수출기업 전용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상품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수출기업은 수출품 선적 후 발생한 채권을 지방은행 방문 한번으로 업체당 최대 10만불까지 조기 현금화 할 수 있게 된다. 동 협약을 통해 무보는 각 지방은행에 포괄적 보증한도를 제공하고, 각 은행은 보증 한도 내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 수출기업은 무보 방문 없이도 지방은행에서 원스톱으로 현금화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무보는 3대 인터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소공인과 상생협력 활동 중인 현대리바트를 방문하여 리바트 온라인몰 입점 소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사몰을 활용하여 수제가구·공예품 소공인들의 판로를 지원 중인 현대리바트를 찾아 자발적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격려하고, 대기업과 소공인 간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현대리바트는 자사 온라인몰에 소공인을 위한 공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6개 가구 제조 소공인을 입점시켜 소공인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어, 대기업과 소공인 간 자발적 상생협력 사례로 꼽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리바트 온라인몰에 입점한 6개 수제가구 및 공예품 소공인이 참석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었으며, 대기업-소공인 간 협업방안, 전통공예품 소공인 판로개척, 제조공정 자동화 등 소공인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영주 장관은 “대기업의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소공인과 대기업이 상호보완하여 서로 이익이 되고 함께 성장할 때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관계가 형성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중기부도 지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특허청은 3월 19일 15시, 자동차회관(서울 서초구)에서 완성차‧부품 기업, 학계, 연구계 등 14개 기업‧기관의 관계자들과 지식재산 연계 협업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미래 모빌리티 유망기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자동차분야 특허출원동향, 특허빅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공유하고, 모빌리티분야에서의 지식재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기관들은 ▲지식재산 연계 연구개발 지원 정책 강화, ▲모빌리티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정보 공유, ▲민간기업 대상 해외 지식재산권 교육 확대 등을 건의했고, ▲연구개발 결과에 대한 신속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 후, 특허청과 KAMA는 ▲모빌리티분야 미래 유망 핵심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창출, ▲모빌리티 관련 기술 및 지식재산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을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유망기술을 발굴‧보호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n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3월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5차 싱가포르 국방 테크써밋(SDTS: Singapore Defence Tech Summit)에 한국 정부 대표 최초로 참석하여, ‘한국정부의 최첨단기술 국방분야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초청연설을 했다. 2018년부터 국방부, 내무부 등 여러 정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 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Agency) 주최로 개최되는 테크써밋은 격년으로 개최하는 국방 안보 및 기술에 관한 국제적인 컨퍼런스로써, 올해 행사는 “불확실한 내일을 헤쳐나가며 - 기술과 파트너쉽 Navigating an Uncertain Tomorrow – Technology & Partnerships” 주제로 개최됐다. 석종건 청장은 초청연설에서 세계 안보정세에서 첨단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국방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 양자 등의 10대 국방전략기술에 집중 투자, △국방과학기술 인력양성 및 인프라 강화, △산학연 주관 개발 확대 등 5대 추진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