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아이문화패스로 아이 키우는 즐거움이 더 커졌어요”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지역 4,800여 곳서 사용 가능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추진 중인 ‘울산아이문화패스’ 카드 발급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과제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에 거주하는 7~12세 초등학교 연령대의 모든 아이들에게 한 명당 연간 10만 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올해 5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서류 절차 없이 울산아이문화패스 신청부터 발급까지 가능한 온라인 통합(원스톱) 접수체계(시스템)를 구축했다.
이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중심 홍보,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신청 등을 통해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미발급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산아이문화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카드 사용기한은 12월 20일까지이다.
‘울산아이문화패스’는 울산지역 내 4,800여 개의 문화(공연, 영화·전시 관람, 서적 구매 등), 체육활동, 예체능 학원 등에서 사용가능하며, 사용처는 울산아이문화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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