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고양시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8일 주민자치회 위원 대규모 교체 이후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워크숍은 ▲사상체질특강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시장님과의 대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실내프로그램과 ▲뮤지엄헤이 관람 ▲한탄강 주상절리길 탐방 ▲고석정 꽃밭 관람 등의 야외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주민자치회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회’ 대상,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장려상, ‘경기도 탄소중립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모범적인 주민자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양시 내 다양한 우수사례가 신규위원들과 공유돼 상호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고양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시상에 이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항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 별의 노래, 꿈의 선율'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 정기연주회 '시네마 판타지아 : 별의 노래, 꿈의 선율'은 각 단체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무대로, 김영랑 상임지휘자(청소년오케스트라)과 박정수 객원지휘자(소년소녀합창단)가 지휘봉을 잡는다. ‘바람의 손길’, ‘별’ 등 서정적인 합창곡과 함께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OST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후반부에는 두 단체가 함께 무대에 올라 펼치는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는 합동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은 청소년의 순수한 열정과 음악적 완성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인시립청소년예술단체는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단된 단체로, 정통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합창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활동 하고 있다. 지금까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1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린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행사인 ‘솔로몬의 선택’ 올해 마지막 행사에서 30쌍의 매칭이 성사됐다고 3일 밝혔다. 모두 50쌍(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60%다 이번 행사는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The Guardian)’ 취재팀이 현장을 직접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더 가디언은 전 세계 1인 가구 증가와 비연애 추구 청년층 확산 현상을 다루는 영상형 기획 보도 제작 내용에 ‘K-중매’라 불리는 성남시의 저출산 대응 정책사례를 담기 위해 현장 취재를 나왔다. 이들이 취재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2023년 7월부터 이번까지 21차례 열려 누적 509쌍 커플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8쌍은 결혼, 5쌍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1호 부부(최씨·황씨)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출산했다. 2호 부부(김씨·차씨)와 3호 부부(윤씨·김씨)는 내년 1월과 2월 각각 출산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년 동안 이어온 솔로몬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예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네트워크 혜윰(대표 이하영)이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장애인 예술인들의 재능 발굴과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 꿈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연습을 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 꿈 중의 하나는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일”이라며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회,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했고, 앞으로 조성되는 모든 공공수영장에도 같은 시설을 마련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제30회 용인특례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왁자하게 어우러지는 농업인 잔치’를 주제로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농업인 장기자랑, 농축산물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인특례시 농업인대상’ 수상자 5명과 ‘농업발전 유공자’ 19명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광장에 설치된 농업인 단체들의 부스를 일일이 찾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하고 농업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에서 “오늘은 자랑스러운 농업인 여러분의 날이자,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훌륭한 농산물을 생산해 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뜻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진행됨에 따라 농지가 줄고 있지만, 인구 110만 명을 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첨단기술 산업의 혁신전략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5 디지털퓨처쇼’가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가올 변화를 읽고 미래를 주도하는’ 첨단 기술산업과 최신기술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 칼리버스, 영인모빌리티, 모비어스 등 메타버스와 로보틱스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을 비롯해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5년 디지털퓨처쇼’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미래성장산업 대표 전시·상담회다. 도내 유망 기업들이 참여해 수출·구매·투자상담회, 바이어 미팅, 컨퍼런스 등 다양한 기업간 거래(B2B)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롯데 칼리버스’는 공식 런칭을 앞둔 가상현실(VR) 앱과 스마트폰용 3D 변환 필름, 전용 앱을 통해 실감형 몰입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인모빌리티에서는 중국 유니트리(Unitree)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도봉구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8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서 ‘창4동 경로잔치 및 노인복지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악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이날 행사를 찾은 200여 명의 어르신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노인복지유공자 표창식’도 열렸는데, 모범어르신 2명, 노인복지 기여자 2명, 노인복지 기여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어르신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11월 첫째 주 토요일 도봉구청에서 인공지능(AI) 축제가 열린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11월 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AI가 온(ON) 도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인공지능 체험존과 디지털 체험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인공지능 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 필터를 활용해 사진을 인화하는 ‘인공지능 미러포토’와 인공지능 로봇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보는 ‘인공지능 로봇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챗 지피티(Chat 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슬로모션으로 회전 영상을 촬영해 특별한 사진을 남겨보는 ‘360플레이포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최신 기술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드론을 조종해 게임을 해보는 ‘팝드론’, 동작 제어기를 이용해 가상세계를 체험해 보는 ‘가상현실(VR) 올림픽’, 상대방의 음성을 실시간 문서로 변환해 자막으로 제공하는 ‘스마트글래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5일 성북구청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2025년 성북 청소년 축제 까르페디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청소년들이 그간 쌓아온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공연 무대와 부스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는 성북구 관내 9개 학교에서 무대 공연 16개 팀과 부스 운영 3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는 전통국악단,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이 진행됐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AI를 활용한 노담 캠페인, 티를 활용한 음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체험 등이 청소년 주도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학교 청소년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을 응원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오늘의 경험이 진로와 꿈을 구체화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11월 6일 오후 13시 30분,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0회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행복한 성북, 함께 울려 퍼지다!”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주민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20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회관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경연대회 ▲유화·서예·캘리그래피 등 자치회관 강좌를 통해 완성된 작품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식전에는 라틴댄스 커플팀의 열정적인 라틴댄스 공연과 서경대학교 학생들의 흥겨운 7080 노래 메들리 공연으로 무대의 문을 열며 분위기를 돋우고, 이어 본 경연에서는 성북구 20개 동에서 팀별 1팀씩 참가해 약 5분간 열정적인 단체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팀들은 벨리댄스, 난타, 기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해 1,000여 명의 구민 앞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