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초평동 8개 단체연합이 주관한 '제5회 초평습지 창포축제'가 지난 최근 초평습지 일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인 초평습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8개 단체가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동민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같이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초평동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를 주제로 현장 투표가 진행돼 600여 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위 ‘폐휴대폰 수거 환경지킴이’ ▲2위 ‘어르신 디지털문화·키오스크 교육’ ▲3위 ‘어르신 노래자랑’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는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유성관광특구 일원에서 ‘다시 온(溫)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추진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특수 창출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 관광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둔다. 여행 주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캐릭터 ‘유온(YUON)이’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보냉백·휴대용 칫솔살균기 등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경품 제공을 통해 유온이의 인지도를 높인다. 거리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온이 찾기’와 족욕·러닝·숙박 인증 이벤트를 통해 팝업스토어 방문을 유도하고 참여자에게는 굿즈가 증정된다. 또한, 선들소공원과 유성온천공원에서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이 열려 거리의 활기를 더한다. 유성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배꽃차 시음·온천수 비누 만들기·전통 자수 체험 등 지역 고유의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축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9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10회 정기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파동 : 소리의 빛, 빛의 소리’라는 주제로, 가야금의 다채로운 연주와 소프라노 윤성희, 하모니스트 이한결, 트로트가수 신승태의 특별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또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군립예술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공연으로 군민들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립가야금연주단을 통해 가야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가야금을 문화관광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특별기획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는 'Re:baroque(리:바로크) 다시 깨어나는 바로크 음악' 무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현대 악기로는 구현할 수 없는 고유한 울림과 세련된 절제, 격정의 에너지가 교차하는 바로크의 향연으로 깊어지는 가을밤을 함께할 예정이다. ‘리:바로크’ 공연은 국내 무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바로크 악기인 챔발로와 바흐, 헨델, 비발디의 정통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도 깊이 있는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마치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몰입감으로 고전의 아름다움과 그 시대의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무대는 매혹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바로크 음악의 새로운 세기를 열고 있는 세계적인 바로크 소프라노 시라 파초르니크와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깊이 있는 음악 해석으로 정평이 난 챔발리스트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출연한다. 또한 섬세한 음색을 복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금오산분수광장에서 '제12회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지회장 이정섭)가 주관하고 산하 7개 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예술제로,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채롭게 꾸며진다. 2014년 시작된 금오예술제는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직후 주말에 열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4시에는 동아리페스티벌 경연 무대가 막을 올린다. 이어 불쇼,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지역예술발전 공로자를 시상하는 예술대상 시상식과 초청가수 손빈아 공연이 준비돼 있다. 11일오후 3시에는 예갤러리에서 인형극 ‘겨울이야기’가 공연되며, 분수광장에서는 제25회 구미국악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전국의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하는 제37회 구미전국가요제가 관객을 맞는다. 또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 등 무료 체험 부스도 상시 운영돼 축제의 흥을 더한다. 이정섭 구미예총 지회장은 “지역 예술인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2025년 9월 29일 동두천시 티클라우드CC에서 열린 동두천시장배 및 시 대표 선발 골프대회가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골프 인재 발굴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교한 샷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과 시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돼 경기 경쟁뿐 아니라 지역 대표 선발의 의미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최저타) 우승 두드림 골프회 이치형 ▲신페리오 남자부 우승 JJ 골프회 하승원 ▲신페리오 여자부 우승 두담회 골프회 오해숙 ▲니어(근접상) 1.5M 남자부 우승 두드림 골프회 조용현 ▲니어(근접상) 4.2M 여자부 우승 소요회 골프회 김순덕 ▲롱기(장타상) 250M 남자부 우승 명랑 골프회 유주현 ▲롱기(장타상) 230M 여자부 우승 소녀시대 골프회 이성자가 차지했다. 시 대표 선발전은 ▲1위 이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일 '제45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아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과 시립합창단, 동두천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진미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임상오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민대상을,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시정 발전 유공 시민 1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사에서 박 시장은 “1981년 시 승격 이후 45번째로 맞는 시민의 날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시민 모두의 오랜 노력이 새로운 동두천을 열망하는 바람과 맞물려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시는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협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테마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활용한 대표 음식으로 미식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 함평군은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시군 대표 음식 전시경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음식문화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1~3일 진행된 시·군 대표 음식 전시 경연은 지역별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경연에는 30년 경력의 함평 해월다함 이다윤 대표가 참여해 ▲눈꽃구절판비빔밥 ▲토종다래한우된장물회 ▲토종다래고추장육회 등 함평한우의 고소함과 토종다래의 상큼함을 조화롭게 담은 요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용된 토종 다래는 함평 ‘다구언 농원’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한반도 자생 품종으로, ‘건강하면서 맛도 있는 남도 음식’의 가치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확산한다. 함평군은 2일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30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어르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가 주관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과 주민 2,000여 명이 함께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기념식은 함평군노인복지관의 나비사랑합창단과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노인 복지 사업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기여자들 18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이 어르신께 효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해 어르신께 감동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가 발전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귀한 헌신, 위대한 힘’을 주제로 '2025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가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로, 관내 주요 부대 지휘관과 장병, 군인가족을 비롯해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 병역명문가, 경동대 군사학과 예비장교, 각 사회단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군인가족들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군인가족 자녀들의 군가 합창, ▲기념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인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어린 자녀들의 군가 합창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참석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축하 공연 무대는 피아노 김규희, 보컬 차여울, 메조소프라노 장은, 테너 구본진, 바리톤 곽상훈 등 실력 있는 출연진이 품격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외의 행사로 양주시 보건소가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힐링닥터스’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