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9월 30일 ‘정(精)과 흥(興)이 넘치는 달빛가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달빛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종 체험과 놀이에 적극 참여하며 명절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복지관과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학 관장은 “정과 흥이 가득한 이번 한가위 축제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이용자가 소통과 이해로 어우러지는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중국·미국·필리핀·몽골 등 국외 자매·우호 도시가 함께하는 글로벌 백제 사신 퍼레이드와 TV조선 방송 프로그램 ‘왔수다 만물트럭’을 포함한 인기 가수들의 슈퍼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수구 대표 축제 ‘능허대 문화축제’ 17일~19일까지 진행 올해로 13회를 맞는 능허대 문화축제는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민 참여와 세계 도시와의 교류를 동시에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7일 저녁에는 연수구 홍보대사 위촉식,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연수구민 노래자랑, 불꽃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18일에는 행사의 백미인 ‘백제사신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 해외 자매·우호 도시 대표단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사신만찬연’에서는 백제와 중국 남조의 우호 교류를 현대적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 중인 종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30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충남사회복지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작은 음악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등 7개 팀이 참여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도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경수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뜻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옛 아카데미극장 자리에 복합문화공간 ‘마을ON’(마을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ON’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마을ON’은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근대문화의 상징이자 공주 시민의 추억이 깃든 아카데미극장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됐다. 1932년 건립된 아카데미극장은 화재로 1943년 재건축된 뒤 오랜 기간 공주 도심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하며 근대문화의 역사성과 시민들의 향수를 담아왔다. 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보존하기 위해 전면부를 리모델링하고, 나머지는 철거 후 신축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999㎡)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시설 내부에는 1층 공유상가 ‘7080 음악다방’, 2층 기획전시실, 작은영화관 ‘1932 공주극장’ 등이 마련됐으며, 영화관은 총 50석 규모다. 앞으로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프로그램 ‘백제 인사이트’를 조성해 운영한다. 주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내에 조성되는 대형 전시관은 관람객들이 백제의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 세계유산적 가치를 탐구 할 수 있는 전시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세계유산관, 웅진백제 미디어관, 사계절축제 사진전시관, 쉼터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관 내부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적 가치와 등재 과정을 소개하고, 웅진백제의 정교하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미디어아트로, 고보라이트 등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공주시 사계절 축제로 한 사진전과 전시관 곳곳 문화유산을 활용한 트릭아트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대형 LED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 연출을 통해 웅진백제의 국제적 교류와 창조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공주시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2025 창녕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잔치한마당 행사는 지난 9월 29일과 30일 이방시장과 영산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합시장, 10월 3일 창녕시장, 10월 17일 남지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대형마트에 밀려 점차 이용객이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가수 초청 공연, 색소폰·아코디언 연주, 마술 공연과 더불어 주민이 참여하는 농산물 먹기대회, 즉석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방시장 잔치한마당에서는 지역가수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무대 참여가 어우러져 전통시장이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성낙인 군수는 “잔치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시장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한마당 축제'를 2025년 10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전북무형문화재연합회(이사장 왕기석)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며, 전북 무형유산 보유자와 보유단체가 참여해 판소리, 농요, 가야금산조, 호남살풀이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전통문화 축제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주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내빈소개, 축사,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으로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형유산 보유자 19명과 4개 보유단체가 무대에 올라 전북 무형유산의 진수를 선보인다. 첫날에는 전주기접놀이, 판소리 고법, 호남살풀이춤과 판소리 '춘향가' 공연이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순창농요, 가야금병창, 호남넋풀이굿, 가야금산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전라삼현육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2025년 서귀포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 봉사자와 함께한 20년, 또 한번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동안 서귀포시 자원봉사 활동을 이끌어 온 우수 봉사단체 50곳이 단체 깃발과 함께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자원봉사자 명장 인증식이 이어졌다. 우수봉사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오창헌 ▲김진선 ▲문경미 ▲문연화 ▲후수빈, 서귀포시장 표창 ▲강민규 ▲강정희 ▲고지윤 ▲김희춘 ▲오현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김보람, ▲김주희, ▲이근영,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박상민 등 총 4개 부문 표창이 수여됐다. 그리고, 서귀포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이재호 ▲현정희 ▲채점석 ▲현길자 ▲이준석-홍지의-이소민 가족 ▲삼성-나,너,우리봉사단 ▲서귀포상상로타리클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황금연휴”라 불릴 만큼 긴 추석 연휴와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관광·스포츠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선, 읍면동 지역과 원도심 등 서귀포 곳곳에서 축제들이 잇달아 열린다. 영천동 해바라기축제는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콘서트, 사생대회,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제주 최대 전통문화축제인 제64회 탐라문화제의 사전행사인 탐라퍼포먼스가 칠십리야외공연장에 열려 안덕면덕수리민속보존회의 ‘솥굽는 불미 참봉제’를 포함해 제주도 전체 19개 읍면동 민속보존회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덕수리마을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덕수리 민속재현행사는 도 지정 무형문화유산인 불미공예 시연과 전통 민속 공연을 통해 잊혀가는 제주 마을문화를 재현한다.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와 2025 문화의 달 행사가 함께 추진되어,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칠십리대행진(거리퍼레이드)와 함께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설문대할망 본풀이 공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30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공원 일대를 걸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현장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치매안심센터 특별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공원 산책로 곳곳에는 치매 관련 정보를 담은 피켓과 족자가 설치돼 시민들이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생네컷 즉석사진 ▲이용자가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캘리그라피 ▲치매예방 프로그램 체험 ▲보건소 금연·고혈압·당뇨·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유관기관 홍보 부스(동두천시노인복지관, 경기도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치매협회) 등 다채로운 체험과 홍보가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