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체육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족구, 줄다리기, 낙하산 릴레이 등의 경기를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화예술회관 야외 행사장에서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하남 탐미’ 광장 부스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재)경기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경기도 내 문화재단이 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형 문화예술교육’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3년 차, 하남형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하남 탐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하남 탐미 광장 미식회’는 하남의 지역성과 예술교육 감각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하남 탐미’ 2년 차 참여 예술가·교육단체들이 참여하며,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1. 박형채(빌트아트랩)'책으로 된 산을 오르는 존재들' 인문학과 예술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단체의 예술적 사유 담은 책과 등산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전시한다. 부스2. 김동휘, 황성하(인숲)'신비한 태몽극장'가족이 함께하는 인형극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태몽 엽서 만들기’를 체험한다. 부스3. 장효강(춤추는인생)'낭만을 춤추다'춤과 낭만을 주제로 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춘천시와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가 반세기 우정을 재확인했다. 춘천의 자매도시 일본 호후시 대표단이 지난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춘천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청소년·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31일 이케다 유타카 시장을 비롯해 야스무라 마사지 호후시의회 의장, 고토쿠 신야 한일친선협회 회장 등 대표단 11명과 공식 환담을 통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지난 4월 육동한 시장의 호후시 방문 당시 함께 제작해 나눴던 서예작품 ‘백년지우(百年之友)’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백년지우’는 춘천과 호후의 50년 우정을 기리고 앞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뜻을 담은 작품으 춘천시 시장실 출입문과 호후시청 로비에 각각 설치돼 있다. 두 도시는 이 작품을 양 도시 우정의 상징이자 미래세대 교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육 시장은 “춘천과 호후는 반세기 동안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우정을 쌓아온 진정한 친구”라며 “앞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스포츠·관광 교류를 통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교육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YC 댄스 크루 2.0’이 11월 1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식전공연 무대에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예천군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식전공연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연이은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성장과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YC 댄스 크루 2.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과 창의성을 키워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진행하는 교육 과정의 결실을 공유하는 무대로, 단원들은 한국무용·왁킹·락킹을 결합한 창작무용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협업과 표현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응답했다. 무대를 마친 단원들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를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11월 1일 오후 7시부터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예천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여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예천군의 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신현대, 박미영, 도시의 아이들, 전유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 열기를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제와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예천군의 사계절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과 문화적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관광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예천지부가 주관하는 ‘제6회 예천국악제’가 11월 1일 오후 1시에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혼으로 빚어내는 타악의 소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악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생생한 흥과 감동을 선사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 공연에서는 동부민요, 오고무, 경기민요 등 국악지부의 무대, 창작부채춤 같은 다양한 춤 공연, 아리랑 메들리와 판굿, 풍물놀이 등 신명 나는 전통 타악과 민요가 연이어 펼쳐졌다. 예천국악제는 매년 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다양한 전통 문화체험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국악제는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타악의 소리와 같은 전통 국악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도 국악의 매력을 알려 줄 것이다”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2025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11월 1일 오후 4시에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예천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창의적 재능을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댄스페스티벌에는 전국 6개 시도의 중고등학생 15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각 팀별로 경합을 펼치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5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년도 대상 수상팀은 L.D.B(시흥시)가 차지했고, G.N.B 패밀리(양산시)가 금상을, 디스펙트럼(김해시)이 은상을, 올댄스코리아(구미시)가 동상을, 스쿨업이(성남시) 장려상을, 세븐스타즈(영천시)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뜨거운 경쟁과 화합으로 예천 가을 축제의 중심을 빛냈다”며, “예천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가 미래 세대의 문화적 성장과 창의력 개발을 지원하는 긍정적 모델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사)한국한시협회예천지회에서 주관한 제20회 예천전국한시백일장이 11월 1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전통 한시를 사랑하는 유림과 한시 동호인들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한시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의 시제로 선정된 ‘한양조씨 팔우헌공 보양선생’은 영조 23(1747)년 생원진사 야시에 입격한 후 1773년 중광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전적, 사헌부 감찰, 예조좌랑을 거쳐 병조좌랑을 역임했다. 선생은 효심이 깊고 당대 명현들과 교유하며 후학을 훈육한 성리학자이자 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후손과 학계에서는 그의 산거팔영(山居八詠)과 같은 유려한 시를 비롯한 문집을 통해 심원한 학문과 도덕적 가치를 이어받으려고 하고 있다. 예천에서 개최되는 전국한시백일장은 지역 전통문학의 계승뿐만 아니라 한시문화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명 회장은 “전국의 한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와 정신을 시로 승화시키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 한시 문화 창달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1일 오전 9시,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군민 걷기운동 실천을 위한 ‘2025 건강 체험 한마당 뚜벅이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건강한 나, 건강한 우리’를 주제로, 손쉬운 유산소 활동으로 건전한 삶의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루 1시간 이상 걷기 목표와 함께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더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올바른 걷기 및 걷기의 효능 교육, 코스 따라 걷기, 건강체조팀 공연, 경품 추천 등으로 진행됐으며 걷기의 효능과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은 물론 건강체조 공연과 경품 추첨을 마련하여 행사 분위기에 한껏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를 시작점으로 맨발 걷기 코스가 조성된 옛기찻길을 따라 이동하며 개심사지, 한천체방길을 지나 다시 특설무대로 도착하는 총 3km 코스를 걸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새롭게 조성된 공원과 국가유산을 둘러보았다. 코스 중간 댄스구역은 걷기 행사에 활기를 더했고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11월 1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진행된 ‘오색가래떡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예천에서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 쌀을 활용해 군민 화합과 건강, 장수를 기원하고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색가래떡’은 화합‧발전‧건승‧장수‧부흥의 의미를 담은 ‘오색’과 길게 늘어뜨려 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의 뜻이 더해져 하나로 이어지는 예천의 마음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뽑은 가래떡을 참석자들이 함께 길게 늘어뜨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예천의 하나 됨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내빈과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가래떡을 나누어 먹으며 축제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예천 농산물이 신선하고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왔는데, 쌀로 만든 오색가래떡까지 직접 맛볼 수 있어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 해 동안 흘린 땀으로 예천 농업의 가치를 지켜온 농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색가래떡의 의미처럼 군민과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