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 참석해 심장병 어린이 등을 돕기 위해 모인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심장병 어넌이 등을 돕고,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을 활성화하며, 기증자 가족을 존중·위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 프로농구 선수, 방송인, 시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뜻깊은 농구경기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농구올스타와 연예인의 농구경기는 한기범 감독의 사랑팀과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의 대결로 진행되는 데 사랑과 희망은 우리 삶의 존재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 경연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용인시청소년연희단이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의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출정식을 겸한 전통 놀이 시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 영동군이 26~28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에서 10대 청소년 50여 명으로 구성된 용인시청소년연희단은 박창배 총감독의 연출로 28일 용인의 전통 민속놀이인 ‘용인거북놀이’를 공연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연희단은 지난해 10월 용인특례시 동천배수지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용인거북놀이’로 대상을 수상해 올해 경기도 대표로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하게 됐다. ‘용인 거북놀이’는 추석 무렵 용인의 마을 청소년들이 거북 모양 탈을 쓰고 집집마다 돌며 벌이던 민속놀이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놀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청소년연희단 출정식에서 “지난해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받고 경기도 대표로 한국민속예술제억 참가하는 용인시청소년연희단이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출정식과 공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2025 용인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과 대학, 기업, 기관이 참여해 ‘시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지역의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알리고, 식품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19곳의 홍보부스와 5곳의 푸드코트가 운영됐고, 행사에 앞서 올바른 먹거리와 식생활을 주제로 공모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홍보 부스, 푸드 코트를 모두 돌면서 양질의 먹거리를 제조ㆍ제공하는 업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식품안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식품 안전과 위생을 위해 노력하면서 좋은 먹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가 매년 여는 식품산업박람회가 시민들에게 식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의 우수 식품을 보다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27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축제‘를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선수, 축구 스타 이동국 용인FC(가칭) 전력강화실장, ‘골프여제’ 박세리 전 어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스포츠 도시 용인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행사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팬 사인회에는 우상혁, 이동국, 박세리 세 스포츠 스타의 부스에 각각 1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포츠 스타들은 단순한 사인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팬 서비스를 아끼지 않아 큰 호응을 얻었다. 우상혁 선수는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직접 셀카를 찍어주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팬 사인회 현장을 찾아 스포츠 스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 주민노래자랑&경품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선정된 현대시장은 문화가 있는 시장 조성을 위해 청소년 댄스대회, 걷기대회, 야시장, 영상공모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동행 축제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비 촉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래자랑에는 총 24명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은 가수 진성의 소금꽃을 열창한 참가번호 19번 용주성씨에게 돌아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가자들 모두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즐긴 자리였다”며 “지역 대표시장인 현대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마을에서 열린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과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그림 같은 시골 간이역의 낭만과 고향의 정취를 가득 담아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1년 넘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고향사랑 프로젝트’로, 3일간 약 1,200명의 방문객이 마을을 찾아왔다. 특히 가을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 마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을 주제로,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첫날에는 73명의 관내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마라톤을 시작으로 신바람 한마당과 ‘화본꽃밥상’이 펼쳐졌고, 둘째 날에는 화본1리 마을 주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극 공연과 소설 덕혜옹주의 ‘권비영’ 작가 북토크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에는 동행발언대, 퀴즈 골든벨, 플로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3일간의 대장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9월 한 달간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열린 ‘2025 담주 다미담예술구 쓰담길 야시장 월담’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총 8회 진행됐다. 다미담예술구와 담양시장, 외부 마켓 등 약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먹거리·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미담예술구를 찾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담양장터에서는 샤인머스캣, 떡갈비, 전통주, 식혜, 요거트, 돼지갈비, 추어탕 등 인기 품목을 반값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선보인 담양 팬더 ‘쓰담이’ 조형물은 대표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고, 거리 곳곳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과 피에로·버블·풍선 퍼포먼스는 야시장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또한 갤러리동에서는 지역작가전과 전남도립대학교 차문화학과 도예전이 기획전시로 열려 예술 감상을 더했고, 토요일마다 진행된 ‘쓰담길 스토리투어’에는 약 50명이 참여해 다미담예술구의 과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600여 년을 지켜온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하는 '제30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순천 낙안읍성,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읍성만의 고유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현대적 감각과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한 대표 민속축제로서, 읍성에 방문한 모든 연령층이 조선시대의 일상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17일 15시부터 낙안군수 부임행렬, 군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오후 15시 30분에 개식 및 개막선언,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민속문화를 재현하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의식, 전통혼례, 국악, 창극 ‘김빈길 장군’ 등을 비롯하여 세미트롯, 퓨전국악, 도립국악단, 시립합창단 등의 퍼포먼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민속놀이 경연대회, 장사 씨름대회, 큰줄다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 장승깎기 및 농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시민로 일원에서 열린 순천 올랑가 디저트 페스타 행사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합리적이고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순천시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순천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 먹깨비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먹깨비 이용 확대, 신규 가맹점 모집, 홍보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중개수수료가 1.5% 수준으로 저렴하며, 별도의 광고비가 없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 시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고, 결제금액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예상된다. 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축제 기간에는 시민들에게 지류쿠폰을 지급해 배달앱 이용을 장려하며, 온라인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순천만과 국가정원, 낙안읍성 같은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 등 도심 공간까지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자연과 전통, 도심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연휴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자연 속 힐링, 순천만과 남파랑길 순천만과 남파랑길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이 펼쳐진다. ‘갯벌 단풍여행 in 남파랑길’은 와온소공원에서 칠면초 군락지를 지나는 코스로, 갯벌 버스킹과 비즈식물 만들기, 일몰 감상 등이 더해져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0월 4일에는 ‘순천만 씨워킹’이 열린다. 장산마을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하프코스를 걸으며 바다와 갯벌, 갈대밭을 따라 순천만의 생태적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봉화산·용산·조계산 세 봉우리를 24시간 내 완주하는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 런’도 준비돼 있다. 도전과 치유를 동시에 담은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도심 전경과 순천만의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