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오는 30일 오후 1시 구청 신청사 4층 대강당에서 ‘신청사 개청 기념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5년 만의 신청사 이전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 동작문화재단,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트로트 전문 방송 프로그램 ‘가요가 좋다 시즌 4’ 공개 녹화와 연계해 진행된다. 콘서트는 오후 1시부터 특별 초청 가수 5인의 무대로 문을 연다. ▲강진 ▲배일호 ▲김국환 ▲김흥국 ▲건아들 등 시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땡벌’, ‘신토불이’, ‘타타타’, ‘호랑나비’, ‘젊은 미소’ 등 불후의 명곡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서 ‘가요가 좋다 시즌4’ 출연진 약 35명이 각양각색의 무대를 꾸미며, 오후 5시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람 대상은 동작구민 등 400여 명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과 전화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자연과 문명이 빚어낸 극적인 풍경을 강렬하게 조명하며 깊은 울림을 전해온 〈2025 CCPP – 더 글로리어스 월드(The GLORIOUS World)〉 전시가 관람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평에 힘입어 10월 15일까지 연장된다. 당초 8월 24일에 종료 예정이던 전시는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10월 1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연장 기간에는 매주 수~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놀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조직위원 김길성, 송길영, 유현준, 이창석, 이미경, 정재승, 조세현, 최재천, 홍정욱)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진을 매개로 환경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는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가 4인이 참여해 약 1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40년간 북극의 사람과 동물, 자연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지난 16일 '온가족 슬.금.슬.금. 썸머 금융 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20가정, 약 50명이 함께 참여해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금융 퀴즈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년별 수준에 맞춰 △자기주도 용돈 관리법 △합리적 소비 습관 △보드게임을 통한 자본주의 원리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마지막에는 ‘경제 골든벨’을 통해 하루 동안 배운 내용을 되짚으며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챙겼다. 이번 캠프는 현직 교사와 협업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교육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하며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강사진은 경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영주 교사(서울 홍제초) △김선 교사(군포 둔전초) △조희정 교사(의왕 포일초) △이삭 교사(서울 월정초) 등 초등 교사 4인으로 꾸려졌다. 현직 교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용산구문화체육센터(백범로 350) 수영장에서 '2025 워터랜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산하 문화체육센터가 주관하며, 어린이(생후 36개월~초등학생)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이틀간 총 4회 진행된다. ▲1부: 8월 30일 16:00~17:50 ▲2부: 8월 31일 10:00~11:50 ▲3부: 8월 31일 13:00~14:50 ▲4부: 8월 31일 16:00~17:50 회차별 정원은 80명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또한 유아 참가자는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8월 30일 하루 동안 총 2회 진행된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8월 30일 10:00~11:50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8월 30일 13:00~14:50 각 단체 소속 장애인 30명이 보호자(활동지원사)와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센터는 수영장 내에 ▲물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2025 평화통일 기원 한반도섬 걷기대회’가 23일 오전 8시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누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최경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 협의회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청춘체육관과 꽃섬을 거쳐 한반도섬까지 약 3km를 함께 걸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참가자 등록이 진행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개회사·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걷기 코스 안내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걷기대회 이후 한반도섬 광장에서는 광복 80주년 태극기 나눔 캠페인과 ‘놀이로 즐기는 통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전초 풍물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29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V.O.S · J-CERA ‘Voice of the Moonligh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밤하늘의 달빛이 가슴에 스며들 듯 감성적인 보이스가 귓가에 스며드는 특별한 무대로, 사랑과 연애, 일상 속에서 아직 살아있음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깊이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영혼의 목소리(Voice of Soul)’라는 뜻의 V.O.S(브이오에스)는 대한민국의 남성 3인조 보컬 그룹으로 때로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음악들로, 때로는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노래들로 대중의 공감과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J-CERA(제이세라)는 뛰어난 고음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아름답게 전해온 실력파 여성 발라드 가수다.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다수의 드라마 OST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공연 예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보령시민 우선으로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작되며, 타 지역 주민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9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안심마을 참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서와 현판이 전달됐으며, 각 기관들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청소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다시 찾은 기쁨’을 주제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방둥이(1945년생)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연곡, 그리운 금강산 등 광복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베를린 오이체 오퍼 출신의 테너 강요셉이 출연하고, 암펠로스 앙상블의 지소연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해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광복의 벅찬 기쁨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함께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8월 20일 오후 7시 동천체육관에서‘2025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개막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축제(페스티벌)는 전 세계 7개국 12개 대학에서 온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내 유일의 국제 대학 조정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선수단과 4,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에 마련된 식전 카이크루, 울산대 기린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인 선수단 입장, 단추 누름 의식(버튼 터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식 행사가 끝난 오후 7시 40분 개막 축하 공연에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박지현, 라포엠(LA POEM), 노라조, 트리플에스(tripleS) 등이 출연해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참가 선수들이 조정 경기정을 타고 울산교에서 태화강 전망대까지 3km 구간 행진(퍼레이드)을 펼치는 로잉 투어도 진행된다. 아울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9월 13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네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왜 책을 읽는가'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인사』, 『여행의 이유』, 『단 한 번의 삶』 등 친숙한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했으며, 1996년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부터 시작해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까지 여러 차례 문학상을 받으며 작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tvN Shift〉 등 방송 프로그램과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사전 참여 신청은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사전 신청 120명).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지난 상반기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강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