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81명을 초청해 제328회 정기연주회‘ROMA’리허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객석에서 리허설을 관람하며 오케스트라의 연주 과정과 음악이 완성되는 현장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오픈 리허설은 올해 4월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페뤼숑 지휘자는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리허설은 지휘자의 작품 해설을 시작으로 레스피기의 로마의 3부작 중 일부인‘로마의 소나무’가 연주됐다. 학생들은 객석에서 오케스트라의 음향과 협업 과정을 지켜보며 공연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접했으며, 리허설을 마친 뒤에는 지휘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학생들은“현장에서 듣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정말 웅장해서, 다음에는 가족과 꼭 함께 오고 싶다”며, “지휘자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소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1회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에서 교류도시 중국 하얼빈시와 웨이하이시, 일본 오카야마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부천시 청소년을 포함해 총 3개국 4개 도시에서 52명의 청소년과 인솔자가 참여했다. 환영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국제교류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참가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별 장기 자랑,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 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중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앞으로의 협력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는 2003년에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은 부천시 대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 홈스테이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 K-POP 댄스, 태권도, 명랑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 7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현영, EXID 혜린 등 유명 셀럽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마켓인 남다른상점은 그간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골목골목에 위치한 동네 맛집에서 기업으로 전환된 로컬형 기업들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야탑 스콘맛집으로 유명한 ‘헤이스콘’(주식회사 이다)은 플레인, 황치즈브라우니, 초코, 무화과 등 이미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과 떠먹는 형태의 부드러운 푸딩스콘을 선보이는 등 검증된 맛과 풍부한 식감의 스콘으로 백화점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헤이스콘은 성남형 동네맛집 서바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홍영식)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음악 창작 체험 프로그램 ‘AI 아트앨범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AI 아트앨범 스튜디오’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감성 음악 및 앨범 표지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균형 잡힌 성장을 목표로 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윤리 및 생성형 AI의 원리와 창작 기준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 Chat GPT, Suno 등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청소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각자의 감정과 상상을 음악과 이미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음원과 앨범 표지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공식 인스타그램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며, 완성된 결과물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 2층 뮤직존에 전시되어 누구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AI 체험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영화 관람 활성화를 위해 작은별영화관에서 단돈 1천 원에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2025년 국민 영화 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임실군이 참여하여 17,385천원을 배정받아 임실 군민들에게 최대 6,000원의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실 작은별영화관의 기존 관람료는 1매당 7,000원인데, 6,000원을 할인받게 되면 관객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할인 혜택이 적용되더라도 관객은 최소 1,000원 이상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1,000원 미만 결제는 불가능하다. 또한, 할인 혜택은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예매 결제일 기준으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지원금이 조기 소진될 경우 사업도 함께 종료된다. 임실 작은별영화관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함께 마련할 계획이며, 영화관 입장권 할인 지원으로 영화를 즐기고, 이를 통해 영화관도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장애인식개선 미술전시회 '온빛'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채연)가 주최·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그림·공예 작품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 참여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사천열린주간이용센터, 장애인평생학교 이용자들은 그림 및 한지·도자기공예 등 미술 작품 40여 점을 선보였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번 주말(7월 넷째주)! 서귀포 도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으로 새섬∼새연교∼천지연 폭포와 이중섭거리~명동로 두 개 권역에 야간경관, 산책로 등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7월 25일 새연교‘금토금토 새연쇼’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7월 26일 이중섭로 ‘정방동 토토즐’, 그리고 7월 27일에는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순차적으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시작한다. 새연교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7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에 새연교에서 열린다. 도내외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과 댄스, 마임퍼포먼스 등 전 세대가 즐길수 있는 문화공연에 이어 불꽃쇼, 분수쇼, 새섬 야간조명 아트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서귀포만의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중섭로와 명동로에서는 7월 26일 저녁 7시 정방동 토요 문화행사 ‘토토즐’이 문을 열고, 27일 같은 시간에 ‘서귀포 원도심 문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시 우도면에서 오는 8월 2일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봉리상인회가 주최·주관하며, 우도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축하공연, 청정 먹거리,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우도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향토음식점과 특산물 할인장터가 상시 운영된다. 오후 6시 개막식을 기점으로, 우도면 주민들로 구성된 우도사랑합창단과 조일어촌계해녀공연단의 특별무대가 펼쳐지고. 이어 밤 8시에는 트롯 가수 송가인, 김유선, 숙행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축제장에서는 오봉리 소재 35개 음식점·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상품권도 판매된다. 축제 참가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도면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실현을 위한 시범지역으로, ‘청정 우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제 당일 다회용컵을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허성일 우도면장은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80일을 맞아 ‘지역공연예술단체’, ‘부스 및 푸드트럭’, ‘올드앤영 DJ’ 참가자 및 단체를 이달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를 춤판, 놀자판, 노래판으로 만들어 줄 판판판 ‘지역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이들은 축제 기간 중 충장우체국, 예술의 거리, 충장로4가, 지하상가 소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광주광역시에 소재를 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60개 단체 내외를 모집한다. 음악·퍼포먼스·마술 등 장르는 무관하며, 공연은 15~40분 이내로 구성되거나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한다. 축제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갈 전시·체험·홍보 부스와 푸드트럭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축제 관람객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 제공이 가능한 단체·기관이다.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60동 내외, 푸드트럭은 10대 내외를 모집 예정이다.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금남로 거리 전체를 추억의 음악으로 물들일 전국의 ‘올드앤영 DJ’ 6개 팀을 모집한다. 올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해시와 한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동해시 청소년 AI/SW 역량강화 특화 캠프'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주차와 2주차로 나뉘어 총 8일간 진행된다. 1주차(7월 29일~8월 1일)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인공지능 코딩’을 통해 AI 개발 키트를 활용한 코딩 교육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AI 로봇 파이보’를 직접 조작하며 나만의 인공지능 로봇을 구현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2주차(8월 5일~8월 8일)는 ▲오전‘드론메이커’과정에서 3D 프린터로 자작 드론 본체를 제작하고, 드론 운영 프로그램까지 직접 개발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오후에는 ‘아두이노 코딩 in English’ 수업을 통해 영어와 코딩을 접목한 창의 융합 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아두이노 회로를 활용한 실제 장치 개발까지 도전하게 된다. 캠프는 모두 동해시청소년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