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30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굿 JOB 페스타 금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는 채용정보 탐색과 지원이 가능하고, 현장박람회에서는 대면상담과 면접을 통한 심층적인 채용 매칭이 이뤄진다. 온라인 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정보통신, 제조업, 서비스업 등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업종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은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금천구민을 비롯한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박람회는 9월 30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천구와 인근 지역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은 물론 채용도 진행한다. 특히 인적 자원(HR) 상담사(컨설턴트)가 구직자의 경력과 적성을 분석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구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중랑구는 오는 9월 27일, 겸재한신길 골목형상점가(겸재로3길 일대)와 한신공원에서 ‘겸재한신길 다 같이 놀장(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10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겸재한신길 골목형상점가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첫 번째 축제다. 특히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이웃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지역 상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중랑구 소상공인 9개 팀이 참여해 수공예품,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골목 곳곳에는 무료 체험 부스도 설치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중랑 아티스트’ 4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열려,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또한 축제의 묘미인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스탬프를 완성하면 겸재한신길 상점가 할인권 및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년톡톡콘서트’가 500여명의 청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톡톡콘서트는 ‘은평청년주간’의 마무리 행사로 마련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PD 김태호PD가 ‘나를 찾아 떠나는 무한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와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강연은 친근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어린 시절 무한도전을 보고 자라온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로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큰 용기와 영감을 얻었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은평구는 청년들의 무한도전을 응원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청년톡톡콘서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청년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은평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누구나 살고 싶은 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장기 커뮤니티 프로그램 ‘청년의 은평 시점’을 통해 준비한 사진전 ‘시선의 모양’을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아트숨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은평 시점’은 지역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매월 필름카메라를 활용한 출사 활동을 통해 은평의 다양한 공간과 풍경, 일상의 장면들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냈고, 그 결과물인 사진 33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총 11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했다. 은평에서 나고 자란 청년과 최근 은평에 정착한 청년으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배경과 시선을 공유하며 은평을 또 다른 모양으로 드러냈다. 전시는 총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1, 청년의 모양에서는 청년 작가들의 시선과 감정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은평을 바라보는 개별적 시점을 보여주고 섹션2, 은평의 모양은 단순한 장소 기록을 넘어 그곳을 살아가는 마음과 해석을 담아낸 장면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섹션3, 만남의 모양에서는 함께 걷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글로벌 경연 'K-가곡 슈퍼스타'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전 세계 11개국 13명의 외국인 성악가가 무대에 올라 한국 가곡을 선보인다. 'K-가곡 슈퍼스타'는 외국인 성악가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한국 가곡 경연대회로, 단순한 음악 경연을 넘어 한국 문화를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 축제로 기획됐다.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전 세계 45개국에서 228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 가곡의 서정성과 예술적 깊이가 세계 젊은 성악가들 사이에서도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외국인 성악가들이 〈그리운 금강산〉, 〈보리밭〉, 〈아리아리랑〉 등 한국의 대표 가곡을 자신만의 해석과 감성으로 한국어 가창을 통해 선보인다. 배우 최수종이 사회를 맡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해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이번 본선은 전석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현장에서 감동을 함께할 수 있다. 10월 7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GREEN 강남,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압축적 도시 성장 속에서 변화해온 강남의 환경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를 통해 지난 5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환경 대담 토크 콘서트에는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 EU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자원순환 스타트업 슈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김 교수는 환경 인식의 심리학적 접근을, 줄리안은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 흐름을, 김 대표는 자원순환과 친환경 스타트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강남의 환경 50년 – 변화와 기억 ▲스마트 환경도시 강남의 오늘 ▲그린 혁신과 정책, 강남의 내일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룬다. 전시와 체험으로 만나는 ‘GREEN 강남’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양재천 일대에서 ‘기부-Run 강남 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참가자의 걸음과 달리기가 기부로 이어지는 기부 연계형 건강 캠페인으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강남구 새마을회, 강남구 새마을청년회,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 처음으로 세대와 국적을 넘어 청년과 외국인 참여가 확대된 열린 형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참여 분위기와 더불어 다문화 주민의 자발적 참여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출발해 영동2교를 왕복하는 10km 코스 또는 영동5교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선택해 달리거나 걸을 수 있으며, 완주 거리만큼의 기부금이 적립돼 강남구 새마을회를 통해 기부처에 전달된다. 개인 기록 측정은 하지 않으며, 완주 확인만으로 기부가 연결되는 비경쟁 참여형 행사다. 행사 후에는 청년 댄스·보컬팀의 문화 공연이 이어져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자연 속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합덕읍 일원(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제)에서'마을한글학교 현장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방향은 ▲단체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습성과의 생활 속 확장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 학습 동기 부여다. 식전 행사로는 야외 전시장에 학습자들의 교육 및 활동사진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즉석 출력해 제공하는‘연호 사진관’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당진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학습자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합덕제를 대표하는 상징인 ‘연’을 활용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국가유산 당진 합덕제의 버드나무길을 산책하며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했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 한마당’에서는 노래 강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당진시 관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오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산을 대표할 제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산맑은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창의적인 제과 제품을 선보인다. 심사는 전문가 5명과 소비자 패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으며, 일반부 10명·학생부 10명을 최종 선정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은 아산시장상과 상금이, 장려상은 대한제과협회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 당일 14시 30분에는 출품작과 전년도 대상 수상작 전시·시식회가 열리며, 쌀 베이킹 제조기술 전수를 위한 기술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아산시는 대회 이후에도 수상작 레시피북 제작·보급, 강사 활동 지원 등 사후 관리에 나서 지역 대표 제과 브랜드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아산맑은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산을 대표할 제과 제품 개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25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치매안심센터와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했으며,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아산을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에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민수 충청남도 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관계 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치매 극복 퍼포먼스 및 세레머니 △개그콘서트 코미디 뮤지컬 △치매안심센터 회원 작품전시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아산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