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축제·행사·마이스(MICE) 통합브랜드 ‘지(G)-페스타 광주’가 올 가을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가을 시즌은 8월28일부터 11월8일까지 72일간 26개 행사로 구성,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행사 수가 대폭 확대됐다. ▲미식 ▲열정 ▲낭만 ▲예술 ▲체험 등 5개 테마로, 광주전역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만든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각 축제 개최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 홍보마케팅 및 콘텐츠 연계로 동반상승 효과(시너지)를 높이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로 몰입과 재미를 더해 지속가능한 축제 플랫폼 ‘지(G)-페스타 광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광주만의 특별한 매력, 테마별 구성 올해 가을 시즌은 기존 시즌 구분 방식 대신 광주만의 감성과 콘텐츠를 살린 5개 테마(미식·열정·낭만·예술·체험)로 참여 행사를 분류,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했다. 미식 테마에서는 광주의 맛과 멋을 담은 ▲광주김치축제 ▲비어페스트 광주 ▲광주송정 남도맛페스티벌 ▲동명커피산책 ▲양동통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서울 종로구)에서 '낙선재遊 이음의 합'을 주제로 한 전통 예술작품들을 선보이는‘제3회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한 전통 장인과 현대 작가 51명이 참여해 달항아리, 자수 병풍, 누비옷, 청자 등 전통예술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세대를 잇는 문화적 가치와 ‘융합’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세이버스코리아·(재)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빙그레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 행사로, 무형유산 작품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이해를 확산하는 동시에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궁궐의 정취 속에서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기간 동안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창덕궁 입장료 별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매일 3회(1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한국무형유산주간(Korea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Week 2025)'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무형유산주간'은 한국의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특정 기간 동안 해외에 집중 소개하는 행사로, 그동안 벨기에,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여러 나라에서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Once Upon a Day of Lady Kim with K-craft(한국 여성의 어느 하루)' 전시가 9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Distillery District) 내 알타 갤러리(Arta Gallery)에서 열린다. 전시는 가상의 인물 '김씨 부인'의 시선으로 한국의 규방문화와 전통공예를 소개하며 여성의 삶과 지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구혜자 보유자의 전통한복, 입사장 홍정실 보유자의 혼례함, 두석장 김극천 보유자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K-청소년음악극 '오백 년째 열다섯'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베스트셀러 김혜정 작가의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원작으로 한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전통 판소리와 현대 뮤지컬 그리고 영상미를 결합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를 구현한다. 작품은 인간이 되고 싶었던 여우 소녀 ‘가을’이 500년째 열다섯 살에 멈춰 살아가며 겪는 혼란과 성장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과 여우, 과거와 현재, 사명과 선택 사이에서 방황하는 소녀의 여정을 통해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삶’의 의미를 전한다. 또한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을 결합한 K-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전통적인 울림을 현대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작품의 출연진은 소리꾼 서진실·정초롱·윤하정, 뮤지컬 배우 원종수·김보연, 배우 지승민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합류했으며, 연주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맡아 국악과 현대음악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2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김광석과 친구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고(故) 김광석의 노래로 무대를 채우며, 그의 음악 동료이자 친구들인 동물원, 박학기, 한동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1990년대를 풍미한 밴드 동물원, 맑은 음색으로 포크 음악 붐을 일으킨 가수 박학기와 감미로운 발라드로 널리 사랑받는 가수 한동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은 한동준의 대표곡 ‘너를 사랑해’로 시작해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서른 즈음에’, ‘거리에서’ 등 명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포크송 전성기의 추억과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노래하는 시인 고(故) 김광석의 음악과 포크 전성시대를 빛낸 동물원, 박학기, 한동준의 무대를 통해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The 큰 나를 만나다, 모두의 학습,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학습 전시를 마련한다. 인문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보드게임 ‘부루마블’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학습을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신나는 리듬을 즐길 수 있는 점핑댄스, 대형 젠가·체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형 게임 놀이, 축구 한판 퀴즈와 OX퀴즈,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책 쉼터,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인문도시 페스티벌은 시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인문의 즐거움과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집중호우로 연기됐던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오는 9월 13일(토) 여주 시립 폰박물관 앞 잔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은 자전거 문화 확산과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주시의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패밀리 자전거 산책, ▲남한강 출렁다리 인증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먹거리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사전 접수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패밀리 자전거 산책’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질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사전접수는 행사 전날인 9월 12일(금)까지 네이버 폼(form)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는 여주 자전거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인‘자전거 시티투어’가이드 시범 운행도 선보인다. 정식 운영은 9월 19일(금)부터 시작되며, 여주의 자전거 도로망과 주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8일, 명성황후기념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마음으로 쓰는 필기구, 전통 붓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8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해오는 재료와 방식으로 붓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긴 손잡이에 동물의 털을 둥글게 묶어 연결한 붓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의 전통적인 필기구로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록해 왔다. 먹, 화선지, 벼루 등과 함께 쓰이는 붓은 휴대가 불편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글씨의 크기와 두께 조절이 자유로워서 글을 쓰는 사람의 개성과 감성, 나아가 예술성을 표현하기에 알맞은 도구로 필기구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화구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가 현대화됨에 따라 붓은 더 이상 일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책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생생히 듣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활동, 그리고 책을 빌리면 선물이 함께하는 독서 이벤트까지! 읽는 즐거움에 더해 참여하는 기쁨까지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뮤지션 하림의 북콘서트, 아마빌레 스트링스 공감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 음악과 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지역 작가인 독서하는 군인 최영웅 소령과의 만남, 정우철 도슨트의 특강,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은 책을 매개로 음악과 예술, 그리고 체험이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축제로 시민 여러분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하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영통구 청소년지도위원,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개학기 맞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 예방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및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가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순찰과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켰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