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와‘스타트업 창의차고’사무공간과 물류창고에서 성공창업을 이어갈 2026년도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입주기업 신청자격은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입주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 관리법에 따라 대부료가 부과된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2개실, 물류창고 2개실로 총 4개실이며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남구 삼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사무공간 1개실을 신규모집 중이고 사업자등록 7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 공간 지원, 시설 무료 이용(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운영사업비 지원(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제작 외주용역, 전 시·박람회 등),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등이 지원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남구청 누리집과 남구 일자리포털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갖추고 접수기한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업들이 안정적인 창업공간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에서 네트워킹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남구와 함께 성장할 초기 창업자들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