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독서의 달 강연프로그램 ‘미로(Me路)찾기 : 조향사, 쇼콜라티에’를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미로(Me路)찾기 : 조향사’는 세상에 하나뿐인 향기를 만드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도 하는 수업이며 9월 13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미로(Me路)찾기 :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을 아름다움으로 바꾸는 쇼콜라티에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9월 20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직접적인 체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통해 각 직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5일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자연과 예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대지와 함께 쉬는 축제’로, 예술이 흐르는 바다, 풍경이 이야기가 되는 안산시 선감도에 있는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자연 속 쉼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축제’는 지역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공유하는 ESG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물놀이장, 야외 공연 등 회차별 특화 프로그램 별다른 수식어 없이 그저 이름이 ‘축제’인 이번 행사는 축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많은 프로그램을 두루 준비했다. 특별체험, 교육프로그램, 공연, 캠크닉존, 영화 상영, 이벤트 등 경기창작캠퍼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8월 23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1회차 축제 ‘잘 가, 여름아’에서는 가는 늦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9월 6일과 20일 2, 3회차 축제 ‘가을맞이 나들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교육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2025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꿈길)’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꿈길’ 인증제는 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교육부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대화도서관은 2022년 첫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교육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운용 전문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작 역량을 기르고 미래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3차원(3D)모델링과 출력 과정을 연계한 교육으로 확대해, 청소년이 디지털 설계와 제조 기술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커스페이스는 2024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고양특례시가 ‘인공지능(AI)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가운데,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5일~31일,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백마 화사랑에서‘여름밤 책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 화사랑과 마두도서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백마 화사랑 실내와 야외에는 테마별 북큐레이션, 필사존 등 이색적인 독서 공간이 조성되며 독서대, 야외 방석 등을 대여할 수 있다. 고양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해 운치 있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독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8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토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은‘내 삶과 연결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행동에 대한 지식과 실천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창포 샴푸 바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강연은 일자별로 선착순 22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미시와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융합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구미시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합동 공모에서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구미시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구미시'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 '산단에 ON 문화', ▲산업유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산단 근로자와 구미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원, 시장, 기업… 산단 곳곳에 찾아온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 위크닉'은 도심 속에서 산단 근로자 및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산단 1~4단지를 순회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미산단 인근 공원과 시장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 4회째인 전국 '별고을성악콩쿠르'가 지난 1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주예술가곡협회(회장 차대환) 주최로 열렸다. 이번 성악콩쿠르에는 유·초등부 어린이 개인과 중창팀,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 등에 총 18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일반부 대상은 임윤경(서울)씨가, 장년부 대상은 김철훈(서울)씨가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임윤경씨는 성주 별고을성악콩쿠르 역사상 첫 여성 대상자로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신설된 중창부에서는 벨레돈네가 대상을 수상하여 첫 중창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라나는 음악 새싹들을 발굴할 수 있었던 유·초등부 분야 참가자들에게 꿈을 키워나가는 원동력을 준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주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성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가자들 모두에게 축제처럼 즐겼던 시간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센터장 한동석)는 지난 8월 16일 전포동 여름축제 ‘전포워터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전포동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풀장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다. 특히 물총 이벤트 ‘소중한 물, 생명수를 지켜라’, ‘물로란트(게임을 모티브로 한 이벤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전포愛사네 네트워크 소속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 △남부산지역아동센터 △행복한공부방지역아동센터 △부산동중학교 7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형, 누나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석 전포 청소년센터장은 “앞으로도 전포워터밤이 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백양문화예술회관이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함께, 올가을 유쾌한 웃음을 책임질 초특급 공연 '쇼그맨'을 무대에 올린다. '쇼그맨'은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 방송을 통해 친숙한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코미디 퍼포먼스 쇼다. 코미디 경력이 도합 100년에 달하는 개그 베테랑들이 애드립쇼부터 마술쇼, 개가수와 함께하는 뮤직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관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회차마다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본 공연은, 기존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보기 어려운 높은 완성도와 현장감을 갖췄다. 백양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에 부산진구민을 대상으로 50% 특별 할인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연은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에 공장을 둔 향토기업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 500ml 10만 병에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오는 26일부터 전북 전역에 출시한다. 20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동우 공장장 등이 참석해 라벨을 부착한 맥주 일부를 전달했다. 이번 홍보는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축제를 알리고, 사전 인지도를 높여 축제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하이트진로가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기업 브랜드 홍보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하이트진로의 변함없는 관심과 기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드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과학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1차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국립대구과학관이 보유한 이동형 전시콘텐츠를 활용, 과학문화 접근성이 낮은 경북권의 중소규모 과학관 및 지역 유관기관, 단체에 찾아가 다양한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을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대표적인 과학 문화 확산 사업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의 1차 구미과학관 프로그램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440여 명의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과학공연, 창의체험, 자율체험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흥미로운 과학공연도 선보였다. ‘사이언스 라이브쇼 – 공기대포’가 진행돼 공기의 힘과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창의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그 많던 친구들은 어디로 갔을까?’를 통해 멸종의 의미와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구인? 우주인? 외계인!’을 통해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율체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