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미래 비전과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2,20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지역 인사 인터뷰, 상위 계획 및 정책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기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단기 과제와 중장기 전략을 함께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핵심과제에는 ▲미군 공여지별 개발구상 계획 및 공여지 연구 주기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노후주택 보수·안전관리 지원 ▲교육발전특구 본지구 선정 ▲국가산업단지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폴리텍 교육원의 캠퍼스 전환 ▲국가책임형 광역교통망 확충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및 소요산 연계 개발 ▲문화·상권·공유공간이 상생하는 원도심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통 접근성 강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공모사업의 방향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및 경기도 상위계획과 정합성을 높이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포토 아티스트 과정 1기’ 수료생들의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주간의 학습 여정을 마무리하며 ‘빛과 마음이 머문 자리’라는 제목으로 7명의 수료생이 각자의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총 14점을 선보인다. 단순한 풍경 사진을 넘어 개인의 삶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마음의 기록’이자, 삶의 단편과 감정의 결, 그리고 빛을 따라 머문 마음의 흔적들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전시는 8월 4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양양금 지도강사는 “사진은 기록이자 표현이며 동시에 치유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도 각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수료생들이 20주간 꾸준히 배우고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시며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인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오는 8월 2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총 5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과 코리아헤럴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주한독일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전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세계 최정상의 관악 연주자들과 국내외 유망 신진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음악 축제의 장이다. 특히, ‘곤지암국제음악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목관 수석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연과 교육을 병행하는 보기 드문 클래식 행사로 지난 10년간 전문성과 예술성 모두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올해 역시 큰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은 ‘카라얀 아카데미 목관악기 예선 오디션’의 한국 개최다. 작년에 이어 베를린 이외 지역에서 이 오디션이 열리는 것은 세계 최초로 이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 상승과 함께 곤지암국제음악제가 지닌 국제적 신뢰를 잘 보여준다. 주요 공연 일정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하고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2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각 지역별로 3~4명씩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와 유해환경 개선 계도 활동, 보호 캠페인,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 활동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 수행해 달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7월 12일, MBC는 국내 한 양돈농가에서 고용주 상습 폭행으로 네팔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며 충격을 주었다. 외국인 인권 문제가 다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국격이 무너졌다. 어떻게 인간을 저렇게. 21C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외국인 근로자 제도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 7월 26일, 2주 뒤 다시 MBC 뉴스데스크는 거창군을 방송에 띄웠다. 브로커를 퇴출시키고 정당한 임금 보장과 인권 보장에 앞장서는 정반대 사례로 거창군 계절근로자 운영사례를 2분 46초 분량으로 소개하며 다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비정치 이슈로는 이례적으로 7월 30일 현재 조회수 17만 회를 넘었고, 800건이 넘는 댓글과 좋아요 5,000개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게 뉴스다. 전국으로 확대해야. 간만에 보는 좋은 뉴스. 올해의 대상감이다. 이런 게 행정. 나라가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 등의 반응들이 쏟아졌다. “거창이 어디냐. 다른 지역도 본받아야 한다. 군수가 누구냐. 눈물이 난다, 거창으로 휴가 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30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구리시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로식당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어르신들이 복지관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종합적인 노인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경로식당 개소로 기존의 복지 서비스에 더해 어르신들의 식생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삶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돌보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식당은 단순한 급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따뜻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월 29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와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갖고 3개월 이상 청소년 지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구리시민 5명을 새롭게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으로 공식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리시에서는 총 4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위촉되어 구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자율적인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 심성개발 캠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을 포함한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 제27조에 따라 시·군·구청장이 위촉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 및 계도, 야간 순찰, 거리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은 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30일 사통팔달협의회는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위해 호우피해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가 수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사통팔달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수원특례시장과 팔달구청장 및 팔달구 과·동장들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나눔의 뜻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제공됐고, 지역 단체와 수원시 관계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모아진 성금 511만원은 전액 수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며 더운 여름 서로를 챙기며 함께 힘내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사통팔달협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수원시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준 수원시장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7/26일 저녁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도시재생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과 개최한 청년문화기획행사 ‘영암 로또데이’에 2,000여 명의 청년과 영암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계속되는 영암 로또데이는, 청년들의 기획으로 로컬경제 활성화, 문화 교류 증진 등이 어우러지며 영암군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모델.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는 바닥분수가 솟아오르는 가운데 물총 축제로 문을 연 행사는, 비보이 힘 넘치는 댄스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먹거리와 개성 넘치는 체험부스가 차려져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지역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 추첨 이벤트는 행사 관람객들이 열대야를 잊고 이목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플리마켓과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총 623건, 494만원 이상의 매출도 올려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더했다. 로또데이 당일에는 영암읍에서 영암지역화폐 월출페이 결제 시 26%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뤄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STAGE 하남!이 8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상반기 무대의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은 3월 15일 감일 STAGE 하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총 61회 주요거점 4개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버스커로 진행 했다. 올해 상반기 버스킹은 29,600명의 관람하여 관람객 수도 크게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STAGE 하남이 예년과 다른 점은 감일과 위례 두 지역 에서 특별공연을 했다는 점과 민(행정복지센터 주민단체 등)과 관이 행사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진행과 마무리까지 함께 한 점이다. 정규 버스킹은 4개 지역의 거주 연령층 등을 고려하여 시민이 선호하는 새로운 버스커들로 구성했고, 자율 버스커도 10개 팀이 활동했다. 또한, 타 지역(신촌 등) 버스커들도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일 마지막 출연팀 스프링즈 밴드가 공연 할때는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으며, 빅뱅의‘붉은 노을’곡을 연주할 때는 모든 관중이 하나가 되어 열광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