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16일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에 참여 중인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성주소방서와 연계한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실습까지 병행하여 이뤄졌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모임은 산모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두 차례씩 총 5회기 운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베이비 마사지, 구강 관리, 마음 건강 돌보기, 놀이와 안전, 이유식 안내 등 초보 엄마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모임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며, 아기의 건강한 발달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 기준 코로나19 입원 규모가 연속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환절기 감염 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36주차(8. 31.~9. 6.) 코로나19 입원환자는 433명으로 집계됐으며, 26주차(6. 22 ~6. 28.) 이후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누적(36주차 기준) 입원환자 5,306명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이 3,214명(60.6%)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64세 948명(17.9%), 19~49세 543명(10.2%), 0~18세 601명(11.3%)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수칙을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특히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실내 행사 참여를 가급적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참여할 경우 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별로 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목포시는 자체사업으로 14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기증자 등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목포시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이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산업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각 지역 관광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다. 영덕군은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해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같은 해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꼽힌 바 있다. 또한, 웰니스와 의료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를 3회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명품 해안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한 블루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로드 개발 △관어대 웰니스 경관 조성 △세계 3대 자연치유의학 체험 영덕웰니스자연치유센터 조성 등 추가적인 웰니스 명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농작업,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층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10일(잠복기) 이내 발열, 오한, 근육통, 발진, 두통 등의 증상과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 최소화해 안전하게 옷 갖춰 입기(밝은색 긴 옷, 모자, 목수건, 목 긴 양말, 장갑, 장화 등) ▲방석, 돗자리, 기피제 등 보조도구 사용하여 진드기 접촉 피하기 ▲귀가 즉시 착용 복장 일체 세탁 및 샤워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가을철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대표 축제인 2025 임실N치즈축제 기간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기존 4일에서 5일로 하루 늘려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하며, 축제장 및 관광지 방문, 식사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 유치 시 버스 한 대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임실N치즈축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내국인 30인 이상 전라북도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외국인 15인 이상 유치 시 전라북도 포함 전국 여행사 지원 조건이며, 축제장 식사 1식 및 기존 체류시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변경하여 더 많은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임실군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천만 송이 국화꽃과 맛있는 치즈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무이한 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10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획재정부가 협약식을 끝내자마자 곧바로 지역을 방문, 워크숍을 가지면서 양 기관 간의 신뢰성에 더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열어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 직원 15명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임실군에서 워크숍을 갖고 자매결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지를 찾아 지역의 매력을 체험하는 한편, 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마중물 역할을 했다.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몸소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져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체결된‘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자매결연 협약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임실군과 기획재정부, 국민연금공단 세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은 물론, 주민과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교환을 약속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 직원들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5 양양송이축제’를, 이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5 양양연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축제 모두 양양읍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2023~2024년에는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통합 개최됐으나, 올해는 송이 채취 시기와 연어 회귀 시기를 고려해 각각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분리 개최된다. 2025 양양송이축제 – “양양의 가을, 송이 맛에 물들다” 올해 송이축제는 전통 체험과 미식, 공연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송이보물찾기 부활 : 2022년 이후 중단됐던 대표 프로그램이 2년 만에 재개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고 품질의 실제 양양송이를 직접 채취하고 1개씩 가져갈 수 있다. 회당 80명, 하루 2회씩 3일간 총 480명이 참여 가능하다. 체험비는 3만 원이며, 9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고양양’ 앱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체험비의 20%는 현장에서 양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되며,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축제장 내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창녕 예총은 ‘2025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 활동’ 행사가 대합면 대합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시작으로 고암면 활력키움센터, 계성면 신당마을 회관, 남지읍 남곡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예술 활동’은 창녕 예총의 6개 회원단체가 지역의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예술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합면을 시작으로 고암면, 계성면, 그리고 남지읍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본사업은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문화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활동은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 문인협회가 참여하며 장수 사진 촬영과 액자 만들어 드리기는 사진작가 협회가, 그리고 나만의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는 미술협회가 참여한다. 또한 찾아가는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 마을 장기 자랑 한마당’을 펼쳐 주민 간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마을 화합을 끌어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창녕 예총 하동칠 회장은 “올해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예술 콘텐츠를 함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창녕군 영산면(면장 하회근)은 지난 16일 연지못 야외무대에서 영산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면민과 함께하는 연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풍물패 ‘큰들’의 공연으로 시작해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 주민자치 노래교실팀 공연, 즉석 노래자랑,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나는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경호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는 더욱 아름답게 단장되는 연지 스마트공원에서 더 많은 주민과 함께 음악회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주민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영산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